캐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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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편집]

철갑상어의 알(소금에 염장한것도 캐비어라 함) 세계 3대 진미중 하나이다.

카스피 해 에서 사는 철갑상어의 배를 산채로 갈라(꿰메는 것만 잘하면 무조건 산다)거기에서 알을 꺼낸뒤 사람 손으로 일일이 잘 씻어서 소금에 절인 것이다. 그래서 겁나 비싸다. 근데 로씨야 사람들은 잘 먹는다.

송로버섯,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이다. 먹을 때는 반드시 사기로 만든 그릇에 사기수저를 이용해서 먹어야한다. 병신같이 쇠수저로 먹으면 쇠맛이 캐비어의 맛을 방해해서 돈만 버린다.

순금수저로도 먹을수 있다. 번쩍번쩍 금수저 자랑하고싶으면 금수저로 먹자

근데 어차피 우리같은 흙수저는 못먹으니 날치알이나 먹자.

작은 아버지가 호텔주방장이라 몇달전 선물이라고 우리집에갔다줘서 먹어봤다 백만원넘는 진짜 미친듯한 최고급 이라구한다.

철갑상어도 아니면서 시중에파는 깜장색 가짜 캐비어가 아니라고 한다.. 뭐 확실히 뷔페에서 가끔나오는 그런 캐비아랑 때깔이랑 색부터가 다르더라..

그래서 먹어봤는데 존나 맛이없당.... =ㅠ=... 아니 뭔맛인지잘모르겠당. 연어알도 솔직히 뭔맛인지 잘모르겠어서 안먹는데...

해외여행 갔다가 먹었는데 그냥 씨발 존나 짜기만 하다 ㅅㅂ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비싸서 먹는거다. 초밥에 올려먹자

만드는 방식 자체가 철갑상어 배때지를 열어다가 알을 꺼내서 소금에 절여 놓는 음식이다. 뭔 맛일지 대충 예상가잖아?

위에거 다 제대로 된 캐비어 먹어본적도 없는 병신 흙수저들이 써놓은거니 알아서 거르도록 하자.

제대로 된 캐비어는 적절한 짠맛과 풍미가 느껴지는 최고의 진미다.

먹을수있는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먹어보자.

참고로 한숟가락에 몇천만원씩하는 종류도 있다고 한다. ㄴ알마스 캐비어라고 하는데 황금색이다.60~80년 짜리 철가비들에게서 나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