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이누야샤)

이 문서는 새하얗습니다. 너무 하얘서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악마의 똥가루,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

소개

나락의 따까리 1호기이자 정찰셔틀. 얘 언니다. 10살짜리 언니야 ㅆㅅㅌㅊ

능력

클로킹 무지개반사 유리몸 열려라 영혼의풍혈 몰카충

존재감

종범! 이 문서에서 다루는 것은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대상이 너무 안 보여서 놀라지 마십시오.

초장부터 나락따까리로 나왔는데 싸울때말고는 별로 존재감이 없다.

동생년은 색기라도 있어서 자주 나올 수 있었지 얘는...

무감정?

사실 까라는데로 옷 빼고는 다 까서 진짜 인형인가 할 수도 있는데 그냥 감정표현을 못하는거 뿐이다.

생애

나락이 까래서 깐거 말고는 템빨파티 일당이랑은 별 악감정이 없다. 오죽하면 저쪽에서 적인데 불쌍하다는 여론까지 나왔을까. 다칠 때도 다른 분신들은 피도 흘리는데 얘는 진짜 도자기마냥 파킨해버려서 뭔가 더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카라와 자매사이라는거는 그시절 틀딱들은 얘 뒤지기 전까지 거의 몰랐을텐데, 동생쪽에서도 얘를 언니라고 부른적이 없다. 그냥 티격태격하는 형제자매들이 서로 이름 부르는 거처럼 말이다. 얘가 감정표현을 못하는 이유는 나락이 만들때 아예 밑그림 그릴 도화지 정도로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설계미스인지 감정표출에 하자가 생긴다. 물론 신제품들이 정상이라는건 아니다. 하쿠도시는 왜 뺐냐면 얘가 그나마 일처리를 가장 깔끔하게 잘했다.

감정을 표현할 때가 애니 기준으로 세번밖에 없는데, 한번은 동생이 핑거스냅당했을때, 한번은 상사새끼 좆같아서 거울요괴가 꽃이라도 갖다줬을때 꼰티 팍팍 내면서 뭉개버릴때, 마지막은 남의 입을 빌린 거지만 유가영이

" 칸나는 사실 죽고싶지 않았어..."

라고 남들한테 감정 다 읽힐 정도로 드러냈을 때 정도다.그니까 감정기복 없는애가 이정도라면 상사새끼가 얼마나 지랄맞았는지 알 만하다는 뜻이다. 하쿠도시상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사신 겁니까...

유리인형컨셉답게 마지막은 깨져서 죽었는데, 죽을때 런각을 잡은건지 깨진 몸의 파편으로 템빨파티 원딜에게 사장새끼는 개새끼 첫사랑의 빛을 두려워한다는 의미심장한 힌트를 남긴다. 인체엔 무해한지 눈깔에 유리인 몸조각이 들어갔는데도 애니 끝날때까지 리신이 되지는 않는다.

거울아 거울아

얘 하면 생각나는 특징이 동태눈깔이랑 거울인데, 이 거울이 얘 무기다. 일단 능력 전반은 이 거울의 능력이므로 이새끼도 템빨로 먹고사는 종자라고 보면 된다. 무지개반사나 짭풍혈이나 몰카나 다 이 거울빨이라는 소리다.

그리고 이 거울 안에는 요괴가 한마리 살고 있는데, 노딜로 스킬쓴다. 나락이 거울요괴로 만든게 이 거울인지 그냥 거울안에 요괴를 가둔건지는 루미코 할매가 말 안해줘서 모름

얘 오리지널 능력은 풍혈 영혼버전이다. 영혼을 쫘압 쫘아압 빨아서 거울안에 봉인한다.

그래서 초반 노템노강이였던 주인공 파티가 탈탈 털렸다.

수틀리면 이 요괴를 소환할 수 있다.

한계

근데 왜 처음부터 얘만써서 사혼곤볼 다 안모았냐

그냥 사장새끼가 병신인거도 있고 제품 스펙 자체가 성능좋은 보급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기에 어지간한 대요괴급한테는 쪽도 못쓴다. 그리고 유가영처럼 영혼 피지컬 자체가 베리나급이라면 영혼 흡수도 다 하기 전에 깨진다.그래서 풀강 직전 철쇄아를 소화하지 못하고 와꾸에 금이 가 버렸다. 그리고 얘 용도가 정찰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지 역량 이상의 적이랑은 잘 안싸운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누누와 월럼프마냥 hp공유. 거울에 기스나면 지 생명도 기스난다.즉 매번 심장 꺼내놓고 싸운다는 뜻이다. 실제로 나락이 칸나를 카미카제시킬때 심장을 거울에서 꺼내는 걸로 보면 거울이 무기이자 약점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