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티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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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나온 메이플스토리 차기작... 을 표방한 돈슨의 흑역사가 담긴 쿠소게.

전형적인 3D 횡방향 진행 RPG게임인데

제작은 메이플스토리 1대 실장직을 맡았었던 이승찬 실장이 제작했으며

한동안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와 게임내 배너에 대문짝 만하게 찍혀있었었다.

초반엔 참신하게 즐길 수 있었지만 깊게 파고들면 즐길만한 컨텐츠 자체가 종범이였기때문에 고렙 층엔 노름하고 자빠진 한량들이 급증.

한술 더 떠서 개발진은 업데이트며 운영이며 슬슬 손을 떼기 시작했었고

결국 나온지 반년도 안되서 섭종했음.

섭종 당시엔 '잠정 중단'이란 말을 내걸어 해당게임의 빠돌이들은 언젠가 다시 나올거란 기대를 가졌으나, 그 시기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 메이플2가 나왔으니 사실상 섭종

운영기간도 뭐같이 짧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이 게임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다.

내가 기억하는 바로는 운영 종료까지 캐시샵은 내내 준비중이란 안내문만 떠있었으며 말이 부분유료화 게임이지 실상은 운영 종료까지 캐시샵이 미구현된 무료화 게임이였다. 게임이 흥해야 캐시샵이 구현되는데 저렇게 개떡같이 했으니 구현 안 된게 당연하다.

캐릭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