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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영문명으로 'kamiya midori futanari'라고 치면 무시무시한 이미지들이 쏟아져나오는데 눈갱 각오를 해야 할 정도로 엄청나다. 이년은 음지의 여왕으로서, 언제나 풀발기에 사나이의 주스를 흩뿌리고 다니는 중증 노출증에 제대로 발정난 씨발년이다. 심지어 잘 때도 몽정질이 미쳐돌아가서 침대며 이불이며 밤꽃향 사나이의 주스 범벅을 한 채로 자고 있고 아침에 일어나 해를 바라보면서 주스를 흩뿌리는 등 제대로 된 씹노답 미친년이다. 게다가 밖에 나갈 때도 밤 한정이지만 알몸에 노란 재킷 한장만 걸치고 딸치러 갈 정도이다. 이러고 사는 이유가 무려 후타나리라 일반인보다 150배 이상 성욕이 폭발할 정도로 위험천만하며, 이걸 한국 법률에 대비하면 공연음란죄, 성추행, 성희롱, 성폭행, 고성방가죄, 무단침입죄, 스토커 경범죄 등으로 인한 무자비한 교도소행 특급 열차가 기다리고 있다. 근데 이년은 교도소에 가서도 딸치고 주스를 흩뿌릴 것 같다. 진짜로 인간의 모습을 한 짐승새끼다. 다행히도 실존하지 않는 캐릭터고 그냥 캐릭터도 아닌 오리지널 캐릭터인데다 모습을 드러낸 지 최소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듣보잡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년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는 'Zheng'이라고 하는데, 일본인으로 추정된다. 이 사람의 일러는 수위가 아주 미쳐돌아가는데, 눈이 썩고 싶지 않다면 안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 자기위로할 때만 발군의 위력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