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시의 형태로 전해지는 전설이다.
내용은 이렇다.
백성이 고통받고 나라가 혼란스러울 때 침묵의 왕이 나타나리라.
백성은 환호하고 나라에선 축제를 연다. 그럼에도 모두 무성(無聲)일 뿐이니.
그리고 모두 침묵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