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쿠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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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筑波大学
일본 츠쿠바시에있는 국립대학.
구 관립대였던 도쿄교육대학이 츠쿠바라는 도시로 이전되면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공식적인 개교년도는 1973년이기 때문에 그냥 계승을 했다고 보면 된다. 대학 만들때 취지는 제2의 동경대를 만들자란 취지였단 설도있지만 확실하진 않다.
2018년 QS세계대학랭킹에서 250위를 차지하였고, 50년 이내에 만들어진 대학들만 나열했을땐 20위이다.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진않았고 전부 츠쿠바대 교수나 학장이였는데 좀 있어보이려고 자랑스럽게 홈페이지에 게시를 한다. 종합대학이지만 문과정원이 적으며 이공계+예체능 중점대학이라봐도 무방하다. 그렇다고 문과가 약한건 아니고 편차치로 60대 중반 이상 나온다.
일본입시계에선 최근들어서 입결이 의대 제외하곤 하위권 구제국대학인 큐슈대나 홋카이도대 수준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그만큼 대학이 수준 올려볼려고 노오오력을 많이한다. 그러나 비교적 최근에 생긴대학이고 이미 구제국대랑 도쿄공업대, 와세다, 게이오가 위에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이 이상은 힘들다. 입결상으로는 문과는 소케이와 비슷하고 이과는 위의 서술대로 큐슈대와 겹치거나 바로 밑이다. 다만 동문이 아직 적어 소케이에 밀리는 것이다.
캠퍼스가 존나게 크다. 2백50만 제곱미터로 일본에서 3위 하는 면적이고 서울대보다 크다. 심지어 전부 평지이기때문에 자전거가 필수다. 그리고 츠쿠바 동네자체가 연구도시다보니깐 이공계 관련 전공 학생들 대부분이 대학원으로 진학을 한다. 취업이되는과든 안되든 과든 간에 대학원진학율이 상당히 높다.
츠쿠바가 도쿄외각이라하지만 주변에 놀곳이없다. 최근엔 츠쿠바 익스프레스가 개통되면서 주말엔 직통으로 1시간만에 아키하바라까지 갈 수는 있는 등 예전보단 나아졌다만 대학부터가 숲안에 있는 고립된 환경이라 우을증 많이 걸린다. 이공학군에서 이런 우울증 + 빡쎈 커리큘럼 때문에 자살하는 학생들도 몇몇있다. 참고로 츠쿠바에 3S라는 말이 도는데 3S중 하나가 Suicide다...
국비유학생으로 여기 오는 학생이든지 사비로오는 유학생이든간에 4년동안 도서관에 박혀서 공부만 할게 아니라면 여기 올때 이부분은 ㄹㅇ 신중하게 고민하길 바란다. 그리고 일본정부가 이쪽에 대해서 IT산업 연구나 스포츠쪽에 투자많이하고있다. 이공계쪽으로는 유학생을 꽤 뽑는편이지만 사비 문과생은 잘 뽑지 않는편.
정보과학 이런쪽으로 유학갈려는데 상위구제국이나 동공은 성적이 안되서 못가고 그러면 중하위권 구제국대 정보학부말고 이쪽으로 가는것도 나쁘진 않다. 문부과학성도 지원많이 해주고, 학교자체에서 프록시 서버 사이트 운영하고 있고, 루비라는 프로그래밍언어 만든 사람도 츠쿠바대학출신이다. 또한 스포츠는 일본 국가대표 지원을 할정도로 빵빵하니 스포츠 과학이나 매니지먼트를 배우고 싶다면 추천한다.
여담이지만 여기서 200km 위로 올라가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