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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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관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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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당시 주화파였다.
원래 인조반정에 참여한 공신이다. 기록에 따르면 점을 잘쳐서 거사일을 결정했다고 한다. 근데 솔직히 반란날짜를 점쳐서 결정하는 게 말이되냐?
인좆 즉위 후 사회개혁안을 제출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사회개혁안에는 면세지 철폐, 양반도 군역을 질 것, 군적 정리, 양전 사업 등의 방안이 들어있었고 당시 조선에 꼭 필요한 정책이었으나 역시 헬조선 높으신 분들 때문에 씹혔다.
1636년 12월 청태종이 얼어붙은 압록강을 건너 엄청난 속도로 서울 근교까지 밀고 내려왔다. 조정은 늘 그렇듯 강화도로 가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였으나 청태종이 강화도로 가는 길을 막아버렸고, 한양 근처에 청군이 나타나 강화도로 도망칠 수도 없게 되었다. 이때 최명길은 목숨 걸고 청군 진영에 사신으로 가 온갖 핑계를 대며 시간을 끌었고, 인좆은 그 사이 남한산성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식량을 안으로 들여놓지 못해 fail
결국 최명길은 나라와 백성을 지키려면 항복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때 김상헌을 필두로 한 척화파로부터 온갖 욕을 먹었으나, 강화도가 함락되자 결국 청나라의 신하가 되기로 하였다.
실록에 따르면 최명길이 항복문서를 짓자 김상헌이 울면서 찢었는데, 최명길이 "이 나라엔 당신같은 사람도 필요하지만 저같은 사람도 필요합니다." 라고 말했다.
전쟁이 끝난 뒤 전후복구를 위해 노력하였는데 이 와중에 명나라와의 커넥션을 유지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고, 청나라로 끌려갔다가 돌아온 환향녀들과 이혼하지 말라고 명령하기도 했다. 청나라에 끌려간 조선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여 수많은 조선인들을 데려왔다.
그러나 명나라와 커넥션을 유지한 게 들통나 청나라로 압송되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도 "모든 일은 내가 주도한 거고 우리 왕은 모른다. 그러니 죽일거면 나만 죽이고 끝내라." 고 주장하여 많은 청나라 사람들을 감탄시켰다.
야사에 따르면 이때 감옥에 갇혔는데 바로 옆방 죄수가 김상헌이었고 서로의 충심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척화파의 김상헌 못지않게 평판이 좋다. 어느 쪽의 옳고 그름이 없이 각자의 소신을 강직하게 내세웠기 때문.
전직 언론인 및 정치인[편집]
전직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다가 탈당하고 국민의당으로 갈아탔다. 근데 지역구가 하필이면 민주당이 어렵게 얻어낸 강남 3구 중 하나인 송파구 지역이었다.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판결이 내려져 벌금 200만원형을 선고받아 국회에서 짤렸다.
재보선각이 떴기에 민주당이 다시 이 지역구를 탈환하려고 벼를지도 모르겠다.
배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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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를 주름잡았던 한국 여배우 중 한명. 미모도 미모지만 섹시함과 농염함이 장난아닐 정도로 따봉을 치켜들게 만드는 아줌마이다. 지금은 퇴물이 된 전직감독인 장선우의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에서 색기의 절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아쉽게도 유혜리만큼은 아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