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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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에서 입던 옷인데 멋부리는 옷으로 바뀌었다.
원래 텐트용천으로 만들었는데 의뢰인이 구매거부하여 어쩌지 하다가 바지로 만들어 대박을 터트렸다.
정확히는 의뢰인이 텐트 만들거니까 천 좀 뽑아놓으라고 했다. 그래서 천을 뽑았는데 누군가가 그걸 파란색으로 염색했다.
의뢰인은 파란색이 싫다며 구매를 취소해버렸다.
결국 쓰레기통에 버릴까 말까 고민하던 업자가 바지를 만들어서 싼 값에 팔기 시작했는데 이게 노가다 작업복 용으로 최고인지라 노동자들이 너도나도 마구 사갔다.
그렇게 청바지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ㄴ실제로 군대에서 구형 D형 텐트 써보면 알겠지만 재질이 겨울용 청바지랑 비슷하다.
"황금 비율 청바지"라며 마켓팅하는 회사가 있는데 근거없는소리니까 사지말자.
근데 이거 불편해서 안입는 사람은 끝까지 안입는다.
이거입고 쭈그려앉을 때마다 맨날 쳐 내려가서 조온나 불편함.
빤쮸보인다.
생지입어라 쌩지
비오는날 입고 있으면 고문이 따로 없다
제발 니 몸에 맞는거 사라 괜히 좆 같은 핏 입고 다니면 니도 불편하고 남 눈깔도 불편해진다
딱 맞는거 사지마라. 한 치수 큰거 사라. 플랙 베를린 신상 때 주고 샀는데 수능 준비하면서 11kg가 쪘다. 그 당시 30이면 쑥쑥 잘 들어가서 간지가 하늘 똥꼬를 찔렀지만 지금은 허리가 맞기는 커녕 단추가 매지지도 않는다ㅜ 요즘 이월상품에서 8만원에 팔고 있더라. 그 땐 나도 울고 집에 있던 내 바지도 울었다ㅜ 그래서 요즘엔 등산복을 애용하고 있다. 살 빼서 다시 입을거다.
생지는 샌포라이즈와 언샌포라이즈 원단이 있는데 전자는 세탁해도 수축률이 꽤 적어서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사도 좋은 반면 후자는 수축률이 꽤 커서 사이즈는 +1~+2를 권장하고 자세한 거는 검색해봐 여기다 쓰기 귀찮다
청바지도 종류가 천차만별이라 존나 멋있는것도 있고 개병신같은것도 있다. 또한 (다른옷도 마찬가지지만) 어떤놈이 입냐에따라 멋도 달라진다.
청바지는 디퀘가 최고다 디퀘사라 가격은 30~50정도하는데 48만원짜리 두개있다 하나는 바이커핏인데 정말 최고의바지인것같다 너무이쁘다 비싸지만 후회안한다
근데 고오급이건 짝퉁이건 싸구려건 겉보기에만 잘 만들었으면 어차피 청바지 기능성이나 내구성은 거기서 거기다. 한 마디로 재질 신경 쓰지 말고 니 몸에 얼마나 맞는지, 어울리는지 따지라는 얘기다.
청바지에 스판이 들어가있으면 쭉쭉 늘어나서 편하긴 한데 만약 데미지가 들어가있거나 밑단 커팅돼있으면 지저분하게 잘리니까 스판들어간거 입고싶으면 안찢겨있고 멀쩡한거 입어라
만약 너가 재봉틀을 잘 다룬다면 청바지 사지 마라.
천을 끊어와서 그걸로 니가 직접 청바지를 만들어 입어라. 싸게 먹혀서 반쯤 공짜고 사이즈도 딱 너한테 맞는 맞춤 청바지다.
찢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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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머학생들이 귀찮다고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다녔는데 그걸보고 미친놈들이 우와 명문대생은 패션도 정말 대다내~ ㅇㅈㄹ떨어서 유행했다. 히피들이 입고다닌게 패션으로 자리잡았다 등등 유래에 대한 카더라가 ㅈㄴ많은데 집어치우고
니가 모델급 와꾸와 몸매를 가지고있지 않다면 입지마라 존나 극혐이다.잘못하면 거지같아보이고 찢어진 틈 사이로 보이는 다리털은 진짜 개씨발이다.
예쁜 여자가 팬티스타킹을 신고 그 위에 찢청을 입으면 이거야말로 최고의 패션이다. 찢어진 틈 사이로 보이는 스타킹, 완전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