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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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편집]
1837년 출생.
강화도령 철종의 와이프다. 그런데 철종은 사랑하는 여인이 따로 있었다.
철종은 빨리 앓아서 꼴까닥했지만 이 아지매는 1878년까지 살았다. 저세상 가기 전에 근대화 첫 단계를 보고 간 셈이다.
참고로 이 아지매 살아계실 때 이승만 태어남. 근현대사에 간간히 이름 올리다가 1907년에 꼴까닥한 최익현도 1834년생이라서 얘 그리 옛날 사람은 아니다.
더 체감을 하게 설명하자면 석유왕 존 데이비슨 록펠러가 1839년생으로 얘보다 2살 연하이다. 록펠러는 1937년에 꼴까닥했다.
최근 드라마로 주목받는 경향과 다르게 실제 역사에서는 아주 듣보잡이었으며 사극에 나왔다 해도 철종 시기에 나오지는 않고 흥선대원군의 비호 아래 궁에서 보호받으며 지내고 민비한테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다가 결핵에 걸려 꼴까닥하는 무능한 여자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사 마지막 대비이다. 무슨 말이냐면, 자기 남편보다 나중에 죽은 마지막 왕후라는 뜻이다.
위 인물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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