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릭
조무위키
조선시대때 구군복과 마찬가지로 무관들이 입었던 제복. 궁궐에서 왕 호위하는 호위대들도 입고 문관들도 전쟁이 났을땐 입었다 한다. 사실 두석린갑이나 두정갑같은 조선시대 갑옷들은 철릭이나 구군복 위에 끼워입었던거라 함.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순신장군(김명민)이 두석린갑 입은 모습 봐도 자세히보면 하체부분에 빨간 철릭 부분이 나와있기에 철릭위에 껴입었다는거 알수있다. 제대로 살펴 보고 알은 기특한 친구들은 적겠지만. 전체적으로 빨갛고 옷소매넓고 코트같이 생겨서 꼭 이누야샤옷의 두루마기 버전 닮았다. 사실 이누야샤 옷은 철릭의 일본식 저고리 버전이라 카더라.
몽골에서 들어온 옷차림이다. 초기에는 몽골풍의 영향도 세고 실용성을 중시하여 꽉끼는 소매에 그렇게 많이 내려오는 옷이 아니었는데, 중기로 갈수록 아래 그림처럼 변했다. 그리고 명나라도 몽골의 영향때문에 무관들이 철릭을 입고다녔다.
철릭은 색깔이 곧 서열이다.
- 준장 소장 중장 대장
- 소위 중위 대위 소령 중령 대령
- 하사 중사 상사 원사 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