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자

대한민국 여성 화가

남녀차별이 심하던 당시 예술계에서 마이웨이를 걸으며 수준급의 솜씨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소위 말하는 신여성으로 꽤나 개방적인 가치관을 지녔다. 그렇다고 페미나치와 비교하진 말것.

자기 작품을 두고 위작 시비에 휘말렸는데 이게 아주 발암포션을 한사발 들이킨 사건이다

원작자도 자기 작품 아니라고 하고 위조범까지 잡혀 자기가 위작한거라고 하고 여러 증거들이 천경자의 기존 작품과는 다름을 보여주는데도

병신 국립현대미술관과 그 따까리들만이 천경자가 그린거 맞다고 우겼다.

당시 이 병림픽을 지켜보던 사람들에 의하면 현대미술관이 위작에 속은게 쪽팔려서 아몰랑 진품이야 하고 우겼다는게 중론이다.

자기 작품 아니라는 천경자를 정신이상자로 몰고 나중에 위조범이 잡혀서 자기가 그렸다고 하니 위조범 말이라 신빙성 없다고 우겼다.

뭐 나중에 위조범이 진술 번복하긴 했는데, 그래도 원작자가 자기가 안그렸다고 하는데 왜 난린지?

충격먹은 천경자는 절필했다. 미술관 병신새끼들

최근 주장되는 미인도 진위 논란 사건에 대해 꽤 그럴듯한 가설이랄까 음모론 같은게 생겼는데,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12.12 이후 전대갈 세력이 10.26을 깎아내려서 자기가 내란으로 인한 북한 침략의 위기에서 국가를 구원한 인간이자, 비상계엄이 내려져야 되는 엄중한 시국으로 분위기를 몰고 가려고 공작을 시도함

2. 이렇게 정권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에서 김재규에 대한 대중 선동이 시작됨. 신군부가 끌어다 쓸 수 있는 모든 사치품이나 미술품 같은거 모아다가 이거 다 김재규꺼다!라고 일방저으로 관영언론을 통해 발표하고 김재규 재산이 수백억이라느

니 비리 저질러서 청와대 똥개도 김재규만 보면 피했다느니 하는 유언비어 유포함. 이거 먹혀듬(이거 조작되었다는 증거는 천경자 미인도 위작 말고도 많은데, 롤렉스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그 전까지 김재규가 찍힌 사진들 다 뒤져봐도 롤렉스 차고 있는 사진 단 1장도 없고 김재규 집은 수백 점이나 되는 고서화를 전시할 공간 자체가 없는 생활한옥이었음. 그리고 부정축재자 이미지를 부각시키려고 김재규의 검소한 생활의 흔적이나 재산은 죄다 배제함. 예로 김재규가 돈 모아서 막내딸한테 사 준 낡은 피아노는 일부러 목록에서 제거하는 등 인위적 편집 흔적이 많다. 싸서 그냥 환수 안 한거 아니냐고? 이거 김재규가 막내딸한테 이것만은 남겨달라고 했는데 좆까 뺏을거야 시해범새끼야 라고 했다는 진술까지 남아있으니까 인위적 편집이라는 증거가 되는 거임. 관심이 안 가서 철저하게 규명을 안 받아서 그렇지 조작되었다는게 사실상 중론임. 심지어 검찰은 김재규가 부정축재나 비위 사실에 대해서는 혐의 없다고 생각해서 공소장에 올리지도 않았는데 신군부에서 멋대로 인터셉트해서 발표함)

3. 그리고 우리는 착하고 깨끗한 군인이니까 이거 다 환수해서 기증할께 ^^ 하고 그 미술품 여기저기 기증함.

4. 근데 이 끌어모으는 과정에서 막 끌어모으다가 위작이 섞여 버렸네?

5. 하지만 김재규는 최근에 재평가되기 전까지 다들 공공칠빵이니 뭐니 희화화하고 농담따먹기하는데나 쓰였지 진지하게 평가받지 않았으므로 아무도 이 과정에 의문 제기하지 않음.

6. 그러다가 91년 천경자 화백이 자기가 본 적도 없는 작품이 자기 작품이라고 걸려 있는거 발견하고 띠용함

7. 야 시발 이거 뭐야 하고 고치라고 시정요구함-> 그래서 내부적으로 조사해보니까 이게 전대갈이 마구 기증한 물건 중 위작 섞여있는거 미술관도 눈치깜

8. 와 시발 이거 어쩌냐... 이거 위작이라고 인정하면->김재규한테 누명 씌운것도 자연스럽게 인정되는데... 해서 검찰과 결탁해서 미술계에서는 그냥 덮고 넘어가자 어차피 김재규 그거 병신이잖아? 이제와서 뭘 ㅉ 천화백 댁이 희생하쇼 이게 헬조센의 아름다운 전통 아닙니까 함

9. 천화백 개 빡돌았음

10. 그래서 끊임없이 자기 작품 아니고 위작이라고 항의하고 운동 전개함

11. 저 새끼는 왜 좋은게 좋은건데 혼자 난리굿이야? ㅋㅋ 나이쳐먹어서 생리불순으로 치매가 온 것인가? 하고 미술계 각종 인사들 진품 맞는데여? ㅋㅋ 함. 패드립이 아니라 진짜 치매드립쳤다 얘네 ㄷ

12. 천화백 절망한 끝에 절필 선언하고 우울증 앓다 작고하심

13. 그리고 최근 김재규 재평가론 터지면서 이러한 일련의 입수과정과 의문에 대한 재조사가 요구됨/함세웅 신부 등 김재규 명예회복을 주장하던 사람들의 조사로 저게 김재규꺼 아닐 확률이 높다는 가설이 제시됨

14. 미술계 및 검찰 개씹당황함. 야 이거 김재규 관련해서 아무도 신경 안쓸줄알고 헬조센 전통대로 굴었는데 어쩌냐. 아 몰라 씨발 일단 덮어 함.

15. 그동안 이 위작 사건 관련해서 양심 속이고 위증한 미술계 내외 인사들 한두명이 아님. 만약 이거 진짜로 위작으로 드러나면 걔네들 다 옷 벗어야 됨.->끝까지 발악함

16. 르누아르, 고흐 그림도 감정한 적이 있고 루브르 박물관 감정 계약도 되어 있는 프랑스 최고 전문사가 위작이라고 판명냄-> 아 씨발 몰라 진품이야 빼애애애애액 외치고 눈감고 귀닫고 덮음 <- NOW

즉 최초에는 이전 정권의 부정을 들쑤시기 싫어서 헬조센 전통대로 대충 넘어가기 시전하려고 들었다가 그게 누적되고 누적되고 누적되서 미술계의 윗대가리들 킹스맨에서 폭파스위치 누르듯이 연쇄적으로 다 날려버릴수 있는 거대 뇌관으로 진화하는 바람에 필사적으로 막고 있다는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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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진품이란다.

갓-프랑스께서 참교육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