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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군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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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이 악법의 철폐는 요원해 보이니, 당신이 외국 거주자라도 놀라게 하면 밤길을 조심하세요!


계급은 원수이다. 군사령관의 상위호환이다. 냉전 이후로 집단군을 운영하는 국가는 없지만 운영한다 치면 적어도 집단군사령부 안에서는 신이나 다름없는 존재다. 사병들이 아니라 어지간한 장교들 입장에서도 거의 접할 수 없는 신성불가침 존재다.

설령 집단군 편제가 부활해도 너님이 군생활 내내 만나볼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 존재.

2차 대전때는 각국이 집단군을 몇개씩 굴리기도 하였고, 심지어 소련군은 전차부대를 집단군 단위로 굴리는등 집단군사령관이 많이 존재하기는 하였다.

물론 지금은 집단군을 굴리는 국가 없다.(중국에 있는 집단군은 엄밀히 말하면 강화된 군단 규모)

혹시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집단군 편제를 하게 될지도.

우리나라 야전군이 3개 정도 있고 예비군도 200만이 넘게 있으므로 억지로 만들고자 하면 전시에 집단군 2,3개는 굴릴수 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