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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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발자국이 있지만 질소 발자국도 있다.
개인혹은 단체나 국가가 일정기간마다 방출하는 질소산화물의 총량을 말한다.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발생되고 특히 디젤엔진에서 주로 발생한다.
질소산화물은 일산화질소와 이산화질소그리고 아산화질소가 있는데 질소발자국은 이들을 전부 가르킨다.
질소산화물은 이산화탄소처럼 온실가스지만 문제는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크다는게 사실이다.
발생량은 많지않아도 온실효과가 엄청나서 관심을 가져볼필요가 있다.
그리고 무독성인 이산화탄소와는 달리 질소산화물은 인체에 치명적이기까지 한다.
애초에 질소산화물은 대기오염의 원인이기도 한다.
또한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으면 탄산이 되는데 탄산은 약산인지라 문제가 없다.
그런데 질소산화물이 물에 녹으면 개좆같은 물질인 질산이 된다.
질산은 매우강력한 강산이라 당연 인체에 해롭고 산성비의 원인이 되기까지 한다.
질소는 반응성이 작아서 다른물질과는 잘 반응하지 않는다.
다만 질소도 나름 반응성이 있어서 고온에서는 반응을 하는데 물론 이것도 1기압에 잘 반응하지않는다.
하지만 고온고압의 환경이라면 질소가 산소랑 반응하는데 이로써 질소산화물을 만들게되는것이다.
디젤엔진에서 질소산화물이 많이나오는 이유가 디젤엔진은 고온고압의 환경이기때문이다.
질소와 수소를 반응시켜 암모니아를 대량생산이 가능한 것도 이때문이다.
디젤엔진은 질소산화물을 대량방출해 지구온난화에다가 대기오염,산성비까지 발생시키지만 더나아가 황산화물에다가 미세먼지까지 발생시키므로 규제가 필요할 것이다.
당연히 질소산화물을 많이 방출할수록 질소 발자국은 커진다.
때문에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산성비를 막을려면 질소발자국을 줄이는게 아주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