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릉창강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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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속시기를 영원히 종결시킨 전투
이 전투 이후로 대륙짱깨들은 다시는 베트남을 따먹을 수 없게 된다.
때는 바야흐로 1426년 10월, 정이장군 왕통이 이끄는 명나라 군대는 졸동과 축동에서 이전 장군이 통솔하는 베트남군에게 대패하고 거기서 시체의 산을 쌓았다.
이전 장군에게 처참하게 깨진 명나라 군대는 진흡과 이량 등의 무장들을 잃어 더 이상 전투에서 이길 가망이 없었다. 이 소식을 듣고 깜놀한 선덕제는 유승을 지릉관으로 파견한다.
유승은 지릉관에 도달했지만 거기는 여리가 미리 매복하고 있었다. 결국 여리의 기습공격을 받아 18일에 모든 군사작전이 들통나고 2일 뒤에 마안산에서 유승은 자신의 부장 양명과 함께 요단강을 건넌다. 그리고 같이있던 이경도 자결로 뒤따른다.
베트남에서 영향력을 상실한 명나라는 동관에서 평화협정을 맺고 군사를 물린다. 이 때 군사 완채가 지은 독립선언문이 바로 평오대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