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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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갓-음식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처먹을 수 있는 God-Food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너무 맛있으면 왼쪽의 해괴한 표정을 지을지도 모르니까 적당히 처먹기 바랍니다. 이... 이 맛은?! |
땅의 체력.
식물은 그냥 물뿌리고 햇볕쬔다고 이그드라실로 자라는게 아니다. 그 식물의 몸체를 구성할 미네랄, 양분이 필요하다. 그 양분은 어디에서 왔을까? 바로 뿌리박은 땅에서 쿰척쿰척 빨아쳐먹은 것이다.
그 땅이 얼마나 식물님 쳐드시기에 맛이 좋은가를 비옥함, 혹은 지력이라고 한다.
당연히 이런 성분들은 그냥 생기는게 아니고 죽은 동물의 사체, 황사, 니가 게워둔 파전, 고향의 냄새를 책임지는 거름같은 각종 물질들이 썩어 땅에 스며들어가는걸로 회복된다.
지력을 많이 소모한다 안한다는건 식물이 지력을 소모하는 속도와 자연회복되는 속도가 얼마나 밸런스를 맞추는가로 따진다.
옥수수, 인삼같은 애들이 대표적인 파오후 식물로서 지력을 아작내는걸로 유명하다.
한편 콩은 과학시간에 존나게 강조하는 뿌리혹 박테리아 공생체가 질소를 공급해주어 지력을 오히려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작물이다.
한편 콩은 과학시간에 존나게 강조하는 뿌리혹 박테리아 공생체가 질소를 공급해주어 지력을 오히려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작물이다.
지력이 아작난 땅에선 씨를 뿌려봤자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불모지가되며 따라서 휴경지라 하여 지력이 회복될 시간을 주기위해 밭을 놀리기도 한다.
비료를 퍼부어봤자 패스트푸드만 쳐먹이는 꼴이되어 지력이 근본적으론 회복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