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발록

이 문서는 횡스크롤 MMORPG 메이플스토리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2003년부터 22년 동안이나 좋은 평가를 받고 메창들의 돈을 빨아들이는 리니지급 대표 도박장 메이플스토리 혹은 그에 관련된 문서입니다. 만약 PC방에서 90시간 접속 보상 받으려고 읔엨대고 있는 찐따 메숭이을 만나면 컴퓨터의 전원을 꺼 버리십시오. -메-

파일:주니어발록.gif

필자가 초딩이었을때 갓3차한 메이지 성님이 파이어 에로우로 20초만에 잡는 영상을 보고 감격했을 정도로 옛날엔 네임드가 있던 보스였다.

한 때 메이플스토리에서 가장 쎈놈이었다. 크림슨 발록이 나오기 전까지 약 3년가량 메이플을 지배했었다. 지금 스우 잡으러 30명넘게 파티맺고 가는 것처럼 주니어발록 잡으러 수십명이 파티맺고가기도 했다.

ㄴ시그너스랑 헷갈린거 아님? 원정대 사라진지가 언젠데. 30명이 아니라 6명임

흑수정을 떨구는데 그당시에는 좆나게 비쌌던걸로 기억한다.

종종 헤네시스에서 검은보따리를 풀어 유저들이 대국적으로 뒈지는 걸 보면서 희열을 느꼈었다. 헤네시스보다는 1채널 커닝파퀘하던자리 하수구구멍 세개 바로 밑이 핫플레이스였는데 내가 히어로마냥 나서서 잡아주고 인기도와 감사인사를 받게 해준 고마운 보스이기도 하다.

지금은 그냥 좆병신이 되었다. 더불어 흑수정은 아무도 찾지 않는다.

요즘은 검은 보따리마저 구하기 어려울뿐더러 주발 소환해자마자 때려잡힌다. 옛날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