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나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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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의 등장인물. 종족은 좀비.
인간인 스미스가 지휘하는 MON의 구성원이다. MON에서는 맷집을 담당한다.
키 161cm인데 몸무게는 61kg나 나간다. 왜냐 하면 몸에 수많은 납탄이 박혀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큰 데미지를 입어도 실로 꿰매면 그만이라 맷집이 상상을 초월한다.
몸이 걸핏하면 찢어져나가서 여기저기 꿰맨 탓에 치마 입기를 꺼려하고 팬티스타킹은 진짜로 신지 못한다.
신었다간 실밥에 걸려 찢어지기 일쑤라서 못신는다. 그래서 정장을 입을 때도 정장 바지만 고집한다.
눈이 오드아이라고 해서 절대로 모에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총맞고 애꾸가 됐는데 남의 눈깔 뗘다가 자기 얼굴에 붙인거다.
좀비라는 설정에 충실해서, 물리면 같이 좀비가 된다.
몸이 자체적으로 회복이 안되니 어디 생채기가 나도 덕지덕지 실로 기워야 하고, 평소에도 온 몸을 포르말린으로 절이고 다녀야 하는 게 좋다면 말리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