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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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저기에 나오는 족제비는 북방족제비다.
식육목 포유류
생긴건 작고 귀엽게 생겼지만 사실 매우 포악한 성격을 가진 동물이다. 단순히 성깔만 더러운게 아니라 싸움실력도 엄청나서 자기보다 덩치가 큰 토끼나 갈매기 등도 사냥할 수 있는데 어디서 배웠는지 모를 기가막힌 주짓수 실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엄청난 민첩성과 유연성 덕분에 덩치 차이가 엄청나지 않는 이상 체격차로도 찍어누르기 힘들다.
때문에 산지의 먹이사슬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특히 대형 맹수가 멸종한 한국에선 맷돼지와 반달가슴곰, 삵, 검독수리, 수리부엉이를 이은 중상위권의 포식자이다. 족제비 사촌인 수달, 해달, 울버린, 라텔, 오소리, 담비, 밍크 등도 마찬가지로 쎄고 사납다. 그나마 수달이 친화성이 높고 인간에 대한 공격성이 낮은 편이다.
사실 족제비과는 체급대비 전투력이 최고로 강한 식육목 동물이다. 족제비과에 개과나 고양이과랑 다르게 호랑이 사자 늑대급 체급을 가진 대형종이 없어서 그 전투력에대한 인식이 별로 없을 뿐... 실제로 도둑고양이들이 담비에게 일방적으로 사냥 당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이 녀석이 애완동물화 된 것이 페럿으로 지랄맞은 성격의 야생 족제비에 비해 성격이 온순하다. 족제비와 페럿은 정상적으로 교배가 가능하다.
표적이 된 먹이 입장에서는 진짜 감바의 모험의 노로이급 공포다.
하지만 이새끼 털로 만든 붓이 붓중에서 최상급이기 때문에 사냥꾼들에게 털려서 털가죽이 벗겨지는 일이 흔하다. 조선시대땐 얘네 털가죽을 벗겨서 명나라에 조공으로 바치기도 했다. 그래도 털가죽은 산채로 벗겨야 하기 때문에 물구멍을 이용해서 잡았다고 한다.
소고기튀김을 좋아한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