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성
조무위키
고체물질이 공기중의 습기를 흡수하여 스스로 녹아버리는 성질이다.
대표적으로 수산화나트륨이 조해성을 가지는데 수산화나트륨은 공기에 노출되면 공기중 습기를 흡수하여 스스로 녹아버린다.
그러므로 수산화나트륨은 공기와의 접촉을 막기위해 밀봉해서 보관해야 한다.
또한 백린이 연소하면 오산화이인이 생기는데 이것도 조해성이 있다.
오산화이인은 조해성이 수산화나트륨보다 더욱 강하다.
수산화나트륨은 공기중에서 시간이 좀 지나야 습기를 흡수하고 녹지만 오산화이인은 공기중에 나오자마자 바로 습기를 흡수하여 녹아버린다.
오산화이인은 위험하기도 하지만 조해성때문에 은근짜증나는 물질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