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조타(남월)

조무위키

한자: 趙佗 베트남어: 찌에우 다(Triệu Đà)

남월(남 비엣)의 초대 국왕.

전국시대 조나라 출신으로 진시황 때 진나라 군인이 되었다.

조타는 진나라 남해군위 임효의 부관으로 중국 남부로 파견되었는데 진나라 멸망과 초한쟁패기 혼란을 틈타서 남월을 세우고 왕이 되었다.

68년 간 재위했으며 오늘날 베트남 북부에 있었던 구낙국(어우 락)을 점령했다.

한나라와는 한고조 유방 때에는 친선관계였다가, 여후 집권기 때 무역 분쟁이 터졌을 때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한나라와 교류할 때는 왕을 칭했지만 남월 내부에서는 황제를 칭했다고 한다.

베트남 사료에는 사망 당시 121세였다는데 진짠지는 모른다. 진시황 때 관리로 일한거 보면 100살 가까이 산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