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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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아들내미다. 4남인데 사실상 차남 대우를 받았다.

싸움을 존나게 잘했다. 주로 북방민족, 중국식으로는 오랑캐 상대로 전공을 세웠다.

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잡았다는데 알길은 없고 어째튼 이것도 과장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수염이 빨간색이다. 강백호냐? 작작해라 콧털 빨간색 나는놈 있으면 빨리 병원가야된다.

오나라, 촉나라 장병들은 얘를 보고 도망칠정도였다. 즉 위나라의 자랑거리인셈...이라고 이상하게 써논 놈이 있는데 조창은 수염이 누래서 황수아라는 별명을 받았고 촉, 오랑 싸운적이 없다. 없는거 지어내지 마라. 연의에선 한중전투에 참가해 유봉을 이기고 오란을 죽이는 등의 활약을 하는데 정사에선 조창 오기전에 한중전투가 끝났다. 즉, 얘도 삼국지연의가 소소하게 띄워준 장수.

조조전에선 조인 조홍에 가려서 그렇지 얘도 무력만빼면 은근 안습이다. 무력때문에 조인보다 나은거지.. 그래서 조조를 제외한 조씨일가는 모두 안습이다. 제작진의 의도인가? 대신 무력은 장료 서황 등 걸출한 무장과 동급이고 장합보다도 우위다. 아 씨발 주창이 동급이고 관평이 90인데?

223년 뜬금없이 병에 걸려서 죽었다. 조비가 암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만약 조비에게 암살당한데 사실이라면 유봉이랑 제일 비슷한 신세인 놈이다.

유봉은 피가 섞이지않은 자기 동생 때문에 죽었고 조창은 자기 형때문에 죽은 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