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스틱
조무위키
개요[편집]
게임패드와 함께 컴퓨터 게임, 비디오 게임, 기타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도구.
다만 게임패드가 양손으로 들고 조작하는 형태라면 조이스틱은 땅바닥에 놓고 여러 버튼을 눌러서 조작하는 기구의 의미로 쓰인다.
격겜 고인물들의 필수품이다. 오락실 안 가는 사람이면 키보드나 패드로 잘한다고 한다.
조이스틱의 종류[편집]
레이싱 휠 : 이니셜D 같은 레이싱 게임을 할때 사용되며, 레이싱휠, 발판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공간에 따른 제약이 있을 수 있다. 보통 캐비닛 오락기 설치하면서 같이 맞추는 편이다.
건콘 : 타임크라이시스 같은 틀딱 총게임을 할때 사용한다. 오래된 것이면 브라운관만 호환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엔 오락기랑 같이 맞춘다.
디맥콘 :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전용 조이스틱, 버튼이 꽤나 큰편이다. 보충설명은 아는 사람이 알아서
격투게임 전용 조이스틱 : 철권, 버추어파이터, 스트리트 파이터 등을 할때 사용한다. 레버는 무각/4각/8각 등이 있고 한국에서는 입력반경 제한이 없는 무각을 주로 사용한다.
4각은 대각선 입력이 잘되고 방향을 입력할때마다 걸리는 부분이 있다. 8각은 좀 더 세분화되어있다.
버튼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산와, 삼덕사, 세이미츠가 대표적이다.
과거엔 아케이드 캐비닛에서만 일체형으로 즐길 수 있었는데 (그때도 스틱이 있었지만 내구성이 안좋거나 쉽게 흔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010년 이후부터는 가정용으로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각 제조사 별로 스틱을 비교해서 구매할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커스텀이 가능하다. 인풋렉도 전에 비해 많이 좋아져서 일부 기판의 경우 거의 잔렉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PS4 같은 콘솔에서 사용할 경우엔 정품인증된 스틱만이 8분마다 갱신할 필요없이 쭉 플레이가 가능하다.
근데 꼭 격겜을 스틱으로 할 필요는 없다. 숙련도에 따라 콘솔용 패드, 키보드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맨드가 조이스틱 기준으로 만들어 져서 조이스틱으로는 자연스러운 동작인데 키보드나 패드는 매우 불편한 조작일 수가 있다.
특히 패드는 아날로그 스틱은 정확하게 입력이 안돼서 다른 게임은 잘 쓰지않는 십자버튼을 닳도록 눌러야 한다.
대표적인 불이익으로는 45도 90도 180도 270도 360도 빙글빙글 비비고 돌리는 커맨드이다.
일단 대각선을 입력하려면 버튼 두개를 동시에 입력해야 하는데 잘못 누르면 3이 26,62 이 지랄로 나온다. 그런데 236 입력하려면 정확하고 빠르게 ↓를 먼저 누르고 →도 같이 누른 후 ↓를 도로 다시 떼야 하는게 손가락이 오질나게 아프고 입력도 잘 안될 것이다. 연습하면 180도 까진 어떻게 되는데 그 이상은 어렵고 잡기 커맨드 같은 것에서 270이상을 시계방향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꺾어가면서 돌리는 거 나오면 욕이 저절로 나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