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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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말로는 좆언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내가 하란대로 했어야지 엣헴 엣헴"

나에게 뭔가 충고해주는 사람은 일단 아니꼬와도 함부로 대하지말고 감사를 표하자 아무리 허튼 충고라도 그 속에는 분명 생각할 부분이 있다. 다만 지난 일갖고 결과론적인 얘기하면서 꺼드럭대는 등신까지 존중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남에게 충고하는 건 신중히하자. 십중팔구는 조언해준 사람 업신여기거나 귀담아듣지도 않는다. 결국 니가 한 충고 덕분에 변화가 있어도 절대로 너에게 감사하지 않을것이다. 진짜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해라.

모두가 위와 같이하면 세상 좋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가르침 받는 건 싫어하고 뒷짐지고 가르치면서 우월감 느끼길 좋아하니 그럴 일은 없다.

디시라면 뭐든 까면서 얘기하니까 상관없는데 나뮈에서 법에 대해 조언할 때 '나는 법에 대해 잘 안다 너는 좆문가같음'이라고 말하는 거 꼴보기 싫다. 아니 지들은 피해 입는 거 방지하려고 남한테 조언하는 주제에 싸가지 없게 군다는 점에서 모순 안 느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