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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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테전기계
프로게이머로 스타리그 최초로 팀리그 결승전에서 역올킬을 한 사람이다.
3.28 혁명[편집]
2009년 3월 28일 조병세느님께서는 혁명을 일으키신다.
바로 MSL에서 주최한 팀리그에서 자신의 팀이 상대 팀에게 0:3으로 개쳐발리고 있었을때
대장으로 출전하시어 위기에 처한 팀을 4:3으로 만들어 우승을 차지하게 하신다.
마치 쪽바리 개새끼들을 모조리 전멸시켜 대첩을 만드신 이순신 장군니뮤의 기세처럼!
- 1경기 : 김정우(패) vs 이제동(승)
- 2경기 : 변형태(패) vs 이제동(승)
- 3경기 : 마재윤(패) vs 이제동(승)
- 4경기 : 조병세(승) vs 이제동(패)
- 5경기 : 조병세(승) vs 노영훈(패)
- 6경기 : 조병세(승) vs 임원기(패)
- 7경기 : 조병세(승) vs 구성훈(패)
좆택용이 마레기를 3:0으로 개쳐바른 3.3 혁명따위는 감히 명함도 못 내민다.
오죽하면 김철민이 조규남에게 "조병세 선수를 내보내서 우승이 가능할거라 생각하셨습니까?"라는 질문에 "전 우리 병세가 역올킬을 할 줄 믿었습니다."라는 답변을 하여 팬들의 가슴을 벅차게 만들었다.
당시 화승은 3연승을 거둔 이제동이 4드론으로 끝장내려 했지만 조병세는 4드론을 저지하고 이제동에게 승리를 거두며 팀을 벼랑끝에서 살려낸다. 화승은 아직 세트스코어에 여유가 있다 판단하고 토스 선수들을 썼는데 화토가 어디 괜히 화토겠나... 화토들이 2세트를 순삭당하고나서야 아껴두었던 구성훈을 7세트에 내보냈지만 결국 역올킬을 막지 못했다.
이때 신인이였음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