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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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인물은(는) 존나 똑똑하면서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천재적인 두뇌와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동시에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인물을 상대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
ㄴ과거. 지금은 전직 의사에 애들을 셋 둔 가장이다.
이민자 2세이자 한국계 미국인으로, NAVY SEAL 트루퍼를 거쳐 하버드대 의과전문대학원을 나온후 나사 우주인이 되었다. 이 사람이 세운 스펙이 정말 말도 안되어서 미국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새로운 나사 우주인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이 바로 이 분 소개 영상.
NAVY 씰로서는 SEAL 3팀에 배속되어 크리스 카일과 같은 전설들과 함께 일하면 동성무공훈장과 은성무공훈장을 받은 굇수다. 이 군인도 돈이없고 자신감을 키우고 싶어서 갔다는데 이쯤에도 일반인들 시선에서는 성공한거다. 근데 그는 여기서 동료의 죽음을 목격하고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대학에서는 늦은 나이에 수학과를 전공하고 ROTC 장교로 복무했다. 그리고 수석 졸업 후 하버드대 의전을 가서 응급의학과 군의관이 되었다고 한다. 이쯤이면 탈인간이다.
근데 그는 의사 출신 우주비행사에 감명을 받고 우주비행사를 지원해 18000대가 넘는 경쟁을 뚫고 우주인이 되었다. 그는 한국계로서는 최초로 달이나 화성을 밟을 거라고 한다. 이쯤되면 걍.........나사에서도 이런 스펙은 드물다고 한다. 보통 파일럿이나 의사에서 짬을 10년 정도 먹고 체력이 좋아야 온다. 근데 조니김은 특수부대 군인에 장교, 의사라는 말도 안되는 스펙이 있는 것이다. 미국 부통령이 나사를 방문한 후 조니 김을 두고 '정말 말도 안되는 사람이다. 당신은 우주에서 사람을 죽이고 다시 살려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
놀라운 건 그는 이민자 2세로 엄청 가난하게 살았다고 한다. 아버지는 술장사를 하셨고 부족한 교육은 노동으로 때웠다고. 군인이 된 것도 돈이 없고 본인이 공부에 재능이 없다고 느껴서 라고 한다. 나중에 의사까지 된 걸 보면 집념이 사람을 키운거다..........
이 사람이 등장한 뉴스 댓글을 보면 걍 미국인이네 하면서 별 상관 없다는 듯이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니 김은 스스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친척도 한국에 있어서 바쁘지만 언젠가는 한국에 올거라고. 어렸을 때 한국에 1번 온게 전부라고는 하지만........그러면서 이소연 이후 대한민국의 우주개발은 정체되었다며 자신이나 주변국의 우주개발에 영향을 받아 다시 시작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도 하였다.
우주 탐사에 대한 그의 신념도 참 굳건한데,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면 돌아오지 못할 미션이라도 수행할 것이라고 한다. 전직 네이비씰이었으니 이런 말이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