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부품의 일종으로 주로 가솔린 엔진에 장착된다.
1860년에 프랑스의 발명가인 '에티엔 르누아르'가 가스 기관 및 최초의 내연 피스톤 기관에 전기 점화 플러그를 사용했으며 이를 점화 플러그의 시초로 본다. 그외에도 니콜라 테슬라, 프레데리크 심스, 로베르트 부슈 등이 초기 특허를 내기도 했다.
엔진 피스톤이 상사점에 도달할때 혼합기가 최대로 압축되고 이때 전기로 불꽃을 일으켜 점화하는 역할을 한다.
자동차 엔진에선 중요한 부품 중 하나다. 이게 없으면 엔진 노킹이 일어나거나 미스파이어링 현상이 일어나 고장이 일어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