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아이 애니시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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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저녁아이가 애니시아 관리자 로그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과한 제재를 받자, 이에 반기를 들고 오히려 관리자 로그를 더욱 더 유출함으로써 벌어진 사건. 애니시아측에서 적절히 처리하기만 했다면 순전히 저녁아이가 다 잘못했던 사건이지만, 애니시아측에서의 대응에 여러가지 병크와 실수가 겹치는 상황으로 인해 이쪽이나 저쪽이나 도긴개긴이 되어버렸다.
진행[편집]
애니시아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자막 제작자들에게 사이트 내부의 권한을 부여하여 자막DB에 본인의 블로그 링크를 올리게하여 그것을 다시 깔끔하게 시간표로 정리하여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하는 사이트이다.[1] 사건 발생 당시 자막 제작자 권한 획득 기준은
자막 제작자 활동 기간 3주 이상, 같은 작품 자막을 3화 이상 제작
이며, 이 조건을 충족하면 또 탈되된코란에 의해 일괄적으로 부여되었다. 추가적으로 자막 제작자 권한을 부여받은 사람들은 외부유출금지인 애니시아 관리자 로그에 접속할 수 있었고, 그 곳에서 대화도 할 수 있었다.
발달[편집]
자막 제작자 권한의 일방적인 회수[편집]
처음 시작은 저녁아이가 아무런 연락도 통보받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애니시아의 자막 제작자 권한을 회수당한 것에서 시작된다.[2]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권한이 회수된 원인이 관리자 로그 언급이라는 것을 파악하게되고, 이 때 권한 회수 사유가 부당하다고 느껴진 저녁아이의 야마가 돌게 된다.
저녁아이의 알파카맨 비방[편집]
야마가 돌아버린 저녁아이는 억측으로 알파카맨이 자신을 신고했다고 추측하고 그를 비난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곧 알파카맨이 해명함에 따라 비난을 중단하게 된다. 지나가던 애갤러 : 누물보?
전개[편집]
애니시아 관리자 로그 유출[편집]
저녁아이가 올린 관리자 로그가 유출이 되었다.
아직까지 야마가 돌아있던 저녁아이는 자신의 의견 표현 수단으로써 그러니까 한마디로 빡치는데 어떻게 항의할 방법이 없으니까 외부유출금지인 애니시아 관리자 로그를 아예 스크린샷째로 공개하게 된다. 그리고 이 사건이 또 탈퇴된코란의 사과로 마무리짓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공개한다. 가뜩이나 자막 제작자 권한도 회수된 상황에서 어떻게 관리자 로그를 유출했는지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Lazy의 일방적인 권한 회수[편집]
저녁아이의 공격은 실로 매우 효과적이었고, 관리자 로그가 지속적으로 유출되자 애니시아 최고 관리자 중 한명인 Lazy의 멘탈도 같이 빠개지기 시작했다. 그 결과로 대숙청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저녁아이의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고 단지 저녁아이와 같은 갤러리에서 활동한다는 이유로만으로 또치세상, 시로유키 등의 권한이 회수되게 된다. 이따위로 일을 처리하면서 예감이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라던지, 오해하지 마세요. 임시 회수입니다. 등의 개드립을 날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녁아이가 지속적으로 관리자 로그 형태로 실시간으로 해당 사실을 애갤에 알리면서 애갤러들은 단체로 팝콘을 까고 구경하게 된다. 결국 관리자 로그 유출되는 것을 막자고 한 짓인데 로그는 계속 유출되고, 피해자들은 필사적으로 항의하게 되고, 어느 것 하나 해결된 것이 없는 상태에서 사건은 점점 더 난파전이 된다.
절정[편집]
라피의 IP알못 드립[편집]
혹시 약하셨어요?
시로유키가 Lazy로부터 강제로 권한을 회수당하여 항의하던 도중에, 자막 제작자 중 한 명인 라피가 아이피알못이라는 드립과 함께 "시로유키 반고닉으로 올린 글의 IP와 관리 로그 스샷을 올린 글 유동의 IP가 같으니 너도 같이 유출했구나!"(아래 그림 참조) 라는 병맛 터지는 주장을 하게 된다.
하지만 실 내막을 보면, 저기서 라피가 문제를 제기한 아이피 대역인 223.62.*.*는 SK에서 LTE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배정되는 아이피 대역이다. 따라서, 전혀 관계 없는 사람이 쓸 가능성이 충분히 생기게 된다. 하지만 라피는 이 점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 설사 IP의 앞 2자리가 같다고 하더라도, 뒷 2자리의 가능성이 65,536가지[3]나 가능하므로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저런 논지의 추측은 시도하지도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작 전후관계를 따져보니 본인이 더...
앙겔의 일방적인 비난[편집]
이 분은 왜 쓸데없이 끼어들어서 괜한 항목을 차지하시는지?
사건이 진행되던 도중에 뜬금없이 앙겔이 갑자기 난입해서 저녁아이의 트위터 계정으로 어그로성 멘션을 날린다.
그러더니 갑자기 또 관계없는 시로유키를 끌고 온다. 도대체 뭘 하고 싶은거야
저 상황에서는 앙겔이 평소의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다짜고짜 욕을 한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이게 다 디시를 안해서 유리멘탈이라 그렇다.
트위터에서의 조리돌림[편집]
결국 이 사건은 트위터로까지 번지게 되고, 평소에 네덕들에 대한 반감이 상당했던 트잉여들은 애니시아에 비밀스러운 관리자 로그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안 이후에, 네덕들끼리 좆목질과 완장질이 대단하다며 까내리기 시작한다.
앗사리 등판[편집]
애니시아의 최고 관리자 중 한 명인 앗사리가 트위터에 등판하여 저녁아이를 딜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시로유키를 극딜한다.[4] 저녁아이가 관리자 로그 언급했을 때는 바로 권한회수하더니 자기들이 로그를 공개하면 정의로운 공개인가보다. 본인 트위터 계정에 이에 관련된 트윗이 많으나 워낙 중구난방식이고 인신공격적인 내용이 많아서 링크로 대체한다.[5]
결말[편집]
이 사건 이후에 애니시아의 운영 방식이 크게 바뀌었다. 관리자 로그에서의 사담은 불가능한 상태이며, 본래 또 탈퇴된코란의 블로그에서 받던 자막 제작자 권한 신청을 애니시아에 권한신청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서 받고 있다.
또 탈퇴된코란의 사과[편집]
결국 또 탈퇴된코란이 저녁아이의 트위터계정으로 사과멘션과 함께 복귀방안도 논의해보겠다고 했지만, 저녁아이는 복귀를 거부했다. 일이 이정도로 커지고 나서야 초기의 권한회수가 과한 제재임을 알게 된 듯하다. 초기의 저녁아이 권한회수는 Lazy가 처리한 사안이며, 또 탈퇴된코란은 연관이 없다.
쵸우료우의 애니시아 탈퇴[편집]
자세한 사항은 본인의 블로그 글[6]을 통해서 확인 바람. 원래 애니시아에서는 잡다한 사건들이 많았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확실하게 마음을 굳힌 모양.
에피소드[편집]
박세준의 항의[편집]
애갤러 박세준이 이와중에 또 탈퇴된코란의 블로그에 "너도 불법질했는데 쟤는 왜 저거 한마디했다고 추방하냐"라는 병신같은 논리로 방명록에 글을 남긴다. 그 와중에 답글이 매우 친절하다.
히비키닷컴의 물타기[편집]
한창 네덕질을 시작하던 히비키닷컴이 투데이 딸딸이를 위해 본인의 블로그에 애니시아 사건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서 올렸다. 해당 글은 여기서 확인 가능하나, 지나치게 편향적이고, 사건의 일부분만 작성되어있으니 주의.
후일담[편집]
저녁아이가 해당 사건으로 라피의 트위터 계정에 어그로를 끈 적이 있다.
그 때의 여파로 앙겔이 다시 저녁아이를 언급하는 듯 했으나 딜을 맞고 이내 잠적한다.
마찬가지로 자막 제작자인 Stankovic도 트위터에서 이 일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저녁아이는 미친듯하다.
참조[편집]
- ↑ 애니시아 시간표
- ↑ 저녁아이 - 일방적인 회수에 대한 글
- ↑ 아이피는 0~255의 숫자로 구성되므로 뒷 두자리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256 * 256 = 65,536가지가 가능하다.
- ↑ 이 사건은 추후 시로유키 넷카마 사건으로 이어진다.
- ↑ 이미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이 잠겨져 있으므로 스크린샷으로 대체
- ↑ 쵸우료우 - 애니시아 편성표를 이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