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마누라의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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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타인입니다	”
	— 어떤 의사양반

공식적인 명칭은 '장인'이다. 옛날에는 '빙부', 혹은 '빙장'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보지에게 시어머니가 있다면 잦이들에겐 장인어른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장인어른이 딸바보거나 니 수저가 처갓집 수저보다 딸리면 시어머니 꼰대질 따위 애들 장난수준이고 최고존엄 그자체로 군림할 수 있다. 아니 그전에 눈에 넣어도 안아플 우리 공주님을 근본없는 놈팽이 새끼가 들고가겠다고 내 똥꼬 빨아주는거보고 뚝배기를 깨뜨리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조선중후기 성리학적 종법질서가 확산되기 전까지 모든 남자들에겐 ㄹㅇ 최고존엄 그자체였다. 그 시절에는 양측적 친속관계라고 나의 유전자를 물려받는다 = 내 가문 내 후손이다. 라는 로직으로 친족을 이해했음은 물론 남자가 장가를 가면 처가의 일원이 되었는데, 이거 때문에 장인어른이 자기 아들 뿐 아니라 사위에게도 유산을 상속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 시절 높으신 분들이 유산전쟁에서 처남들한테 지지 않기 위해 마누라는 물론 장인어른 똥꼬까지 빨아주는 일이 매우 흔했다.

정치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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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도국 공용어로는 영감탱이라고 한다.

야갤에 상주하는 불체자 새끼들이자 유사인류인 틀딱충들은 '간신'이라고 부른다. 근데 그 '새'끼가 하는 말들중에도 모순된게 많다. ㄹ혜 물고빨다가 몇달도 채 안지나 버리질않나, 보수정부땐 정작 핵볕정책 지지해놓고 이제와서 그 재앙 까는 주제에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