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장사 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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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얘가 누군데 씹덕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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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우리의 이야기를 두고 동화 같다고 말한다.
아마 월트 디즈니는 이 각본을 보고 "너무 과장됐다"면서 집어던질 게 분명하다!
- 앨런 버체널(레스터 홍보대사)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으로 행해진 국군의 전설적인 반격 중 하나지만 의외로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772명의 학도병이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서 북괴군을 보급로를 끊고 이미 포항여중 전투 등에서 개 패듯이 얻어맞고 빈사상태였던 포항 일대의 북괴군을 시망 상태로 만들었다.

북한인민군 5사단 정예연대 2개를 보냈으나 용감히 싸웠다. 심지어 T-34/85 전차까지 끌고 왔는데 이걸 카운터 치면서 후퇴했다;;

7만 5천 중 222명의 사상자만 내고 일방적으로 북괴군을 발랐던 인천상륙작전과 달리 이쪽은 농담이 아니고 진짜 좆씨발 소리가 나오는 처참한 상황에서 치열한 개싸움 끝에 장렬한 승전을 얻어내고 양동작전으로서도 성공했지만[1] 인천상륙작전 자체가 워낙 전세를 뒤집는 신의 한 수로 여겨지느라고 묻혔다.

이 작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나오는데, 이거... 도미 갖고 라면 끓이는 수모를 겪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근데 이미 흥행 성적을 보면 라면 스프가 뿌려진 것 같다.

  1. 당장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도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기여했다고 엄청난 호평을 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