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호
조무위키
고인을 희화화하거나 비하하지 마십시오.
조무위키는 사회정서상 용납할 수 없는 고인드립을 지양합니다. 또한, 고인드립으로 인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문서는 고인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의 대상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2021년 6월 13일 부로 고인이 되었습니다. |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분은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이 문서는 억울하게 죽었거나 안타깝게 명을 다하지 못한 분을 다룹니다. 진짜 뒤져야하는 년놈들은 안 뒤지고 이런 분들만 돌아가시니 정말 가슴이 아파옵니다. |
찬양하라! 이 문서는 자유인에 대해 다룹니다. 어서 우리도 도전과 열정과 노오오오력으로 자유인이 됩시다. 이민으로 노력의 가성비가 조금이나마 올라갈 수 있도록 노오오오력합시다. |
경고. 이 문서는 요리를 존나 잘하는 갓-요리사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부디 이 요리사들의 심기를 건드려 요리사분의 식재료가 되지 않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너님의 띵복을 액션빔. |
한때 자연을 다스린 방랑식객이라 불리운 갓-요리사였다.
호텔에서 요리 경험을 해봤고, 가게 열어서 장사도 했지만 아니나다를까 짧고 굵게 끝내는 등 힘들게 뼈 빠지는 생활을 겪었는데
이때를 계기로 전국 각지를 돌아보며, 재료를 캐내서 모두의 자연의 맛으로 공감하게 만드는 2막이 시작되었다. 본인에게 방랑식객 별명 붙인 것도 이 시기.
이 분의 요리는 오로지 자연에서 캐낸 재료로만(조미료 쬐끔) 쓰인다. 조미료 만땅 헬-지구 요리보다 '나는 자연인이다~!' 외치면서 순수한 자연으로 마치 건강해지기 좋은 맛이라고 한다.
TV 프로그램과 잡지에 본인 얼굴에 실리고 본인의 발자취를 그린 다큐 영화에 출연하는 등 줌마 아재들 사이에서 인기리를 누비지만 조용히 승승장구하며 잘 지내셨다.
그러나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향년 65세 나이로 방랑식객으로서의 삶이 허무하게 끝나면서 더 이상 그의 자연 요리를 평생 맛 볼 수 없게 되었다.
이 사망 소식을 접한 줌마 아재들 사이에서 광광 우럭을 먹기도 하였으며, 다큐 영화를 감상한 사람들도 같이 먹게 되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