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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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공부 못할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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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메디컬이면 메가패스로 환급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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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젠 갓급 데미갓급 등등 공시충들과 핏도적 로퀴 씨파충들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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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강사가 예쁠경우 너의 딸감용 영상

개요

인터넷에서 하는 강의.

상세

틀어놓고 자는거, 틀어놓고 딴짓 하는거

인강은 맞는새끼들이 있고 안맞는 새끼들이 있는 것 같다. 집중 잘하는 애들은 존나 잘하는데 틀어놓고 5분을 못참고 어느새 웹서핑을 하며 1시간을 홀라당 날려먹는 애들도 있다. 그래 바로 지금 니들이 하고 있는짓 말이야.

나도 시험 2주 남았는데 인강 10분 듣고 3시간 웹서핑하고 자괴감으로 명치에 가젤펀치 처맞고 글쓴다 씨발

자괴감없이 보는 티비다.

남이 보면 성적이 팍팍 오른다던데 자신이 보면 아무리 봐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마법의 영상이다.

ㄴ그건 집중을 안해서 그래

ㄴ지랄이고 인강댓글알바새끼들 선동질이 상상을 초월하더라 삽자루 영상봤는데 놀랐다.

몇몇 강사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터넷 강사들은 니가 시험에 떨어져서 계속 강의를 수강하길 바라는 돈벌레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그냥 EBS에서 공짜로보는게 이득이다. 돈 뭐하러 들이냐. ㄴ나도 똑같은 생각으로 ebs팟다가 재작년에 씹망했다. 재수하고 싶지 않으면 인강은 사설사이트것을 결제 하도록 하자. 커리큘럼만 잘 따르면 중경외시 이상은 간다 ㄹㅇ

ㄴ작년 영어인강은 좋던데. 책이랑 해설지 공책 2권 동시에 펴놓고 인강 1.7배속 풀로 달려서 한 달 반 만에 탐구 병행으로 영어 연계 다 끝냈다. 대신 수학 좆망함 ^오^

EBS로 개념때우고 활용력은 너네가 기르는거다. 몇 십만원짜리 인강 꼬라박으면서 성적오를거라고 생각하지마라. 그리고 고3 선생님들도 무시하지말고 친하게 지내면서 많이 물어봐라. 인강같은거 안듣고도 충분히 성적올린다.

니가 인강이 적성에 맞는지는 EBS 강의로 보는게 좋다.

인강이 적성에 맞다면 개념 잡기는 EBS 들어라 진심
ㄴㄴ차영진의 칼개념이 개념잡기에는 좋다...

EBS는 니가 빡대가리인거 이해해준다. 그래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나간다.

ㄴ이게 존나 마음에 안든다는거다. 빡대가리 취급하면서 초등학생을 앉혀놓고도 이해가 가능할 수준으로 하니깐 EBS 교재 문제 질은 올라가는데 강의 수준은 개씹창 나니깐

인강만 듣고 문제를 풀 수 없는거다. 그렇다고 군인이 소총든 것처럼 연계한다고 지랄하는데 교재를 안 풀수도 없고... 오죽하면 사설에서 EBS교재로 하는 강의가 나왔냐.

하지만 사설은 니가 빡대가리이면 무시하고 돈줄로 본다.

그래서 개념 설명이 시험에 안 나온다고 대충할 때도 있고, 심화를 들으려면 추가 결제 해야한다.

그냥 한번 듣고 아 개념 다 잡혔네 근데 안 오름 ㅠㅠ 이러지 말고.

신개념, 신유형 문제 아니면 학평이나 모평 틀려서 해설 인강 들으면 EBS에서 배운거 그대로 설명해준다.

개념부터 머리에 다 넣고, 이게 왜 정답이고 오답인지 답지 안 보고도 설명할 줄 아는데도 틀리고, 문제 푸는데 늘 시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해라.

개인적으로 고2 때까지는 사설 듣는거 비추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 안 나오고 안 오르는 애들 중에 의외로 개념 제대로 안 잡힌 애들이 많다. 개념 안 잡으면 끝까지 안 오르는 수가 있다.

고 1,2까지는 계속 개념잡고, 3학년 때부터 문제풀이 들어가라.

개념 무시하다가 수능 몇 달 남겨놓고 후회한다.

니가 고3 3월학평 때도 성적이 안나온다 싶으면 인강 결제해라. 제발 이번년도에 끝낼 생각으로 하고.

어휘는 순수 니 할당량이다. 이건 아무리 좋은 강의 들어도 니가 안 외우면 끝인거다.

그리고 엄마가 방에서 뭐하냐고 묻고 있을 때, 아버지가 컴퓨터로 힐끔힐끔 감시 할 때 등에 유용하게 쓰이는 영상이기도 하다.

인강은 담배와 같다. 안들으면 ㅈ될거같고 들으면 잠시나마 그래도 나는 공부했다라는 만족감이 드는데 그걸 계속한다. 정작 반복 복습이 가장 중요한데 그걸 안하고 인강들어도 안오르네 인강 거품이네 하는 한심한 새끼들이 있다.

사설인강이 필요한 경우?

EBS에서 안하는 과목(자격증 관련이라던가..)만 사설인강 들으면 된다.

이런 것들은 대체로 가격이 저렴하고 학습목표가 구체적이고 단순하기 때문에 효과가 쥑여준다. 자격증 시험이란게 모의고사, 수능과는 달리 수 년, 심하면 수십 년간 항상 똑같은 레퍼토리이기 때문...

갠적으로 느낀 바로는 책 하나로 독학하는거랑 시간대비 효율이 몇배는 차이난다. 시발 혼자 끙끙 앓으며 하던 파트 인강 30분짜리 한번 들으니 하이패스ㄷㄷ

특히 기술쪽 자격증은 니가 학창시절 수학과학을 섭렵한 수준이 아니라면 인강 듣는게 좋다. 대부분 저렴하니 속는셈 치고 한달치 끊어봐라. 얼마나 잘 활용하냐에 따라 공부기간이 2~3배이상 줄어들 수도 있음.

인강으로 확보한 시간동안 알바를 뛰던가.. 다른 공부를 더 하던가..

물론 니가 준비하는게 개나소나 가산점용으로 다 따는 허벌인데다 책 대충 훑어보니 꽤 할만하네? 하면 그냥 독학해라.

허벌이 괜히 허벌이겠는가?

인강 병신이라고 하는 애들한테

존나 잘가르친다는 현우진,강민철,이명학,윤도영 이런 사람들이랑 좆도 안맞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개듣보잡 강사가 나랑 존나 잘맞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알바풀어서 댓글 관리 존나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제발 인강 고를때 네임밸류 보지 말고 맛보기나 쿠폰같은거로 몇명 찔러보고 이 사람이 맞다 싶으면 그 사람 골라라. 그리고 애초에 인강이랑 안맞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모니터 앞에만 앉으면 돌아가던 머리가 빡머가리가 되는 사람들 있다. 이런 사람들은 그냥 가까이 있는 학원 가거나 문제집 존나 푸는게 해답일듯 싶다. 그리고 인강 봤다고 공부한거 아니다 그거 복습 다하고 기억 안나면 여러번 돌려보고 해야한다

ㄴ 여러번 돌려보기 ㄹㅇ로 개꿀이다. 이걸로 스카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