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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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
人格障碍, personality disorder
개요[편집]
인격장애 또는 성격장애(性格障碍)는 습관, 성격, 사고방식 등이 사회적 기준에서 벗어나 극단적으로 편향되어서 각종 사회 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말한다. 주로 성장기나 성인 초기에 나타나는데 어디까지나 "사회적 기준"이 초점이다보니 사회적 관점이 변하거나 다른 사회로 가면 인격장애의 기준이 바뀔 수도 있다. 예컨데 밖에서는 멀쩡하게 돌아다니는놈이 군대만 들어가면 폐급취급 당한다거나 군대에서는 A급 취급받는놈이 밖에서는 문제아 취급당하는 놈들도 사람은 똑같은데 사회적 기준점이 바뀌니까 인격의 평가도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원인[편집]
원인은 선천적일 수도 있고 후천적일 수도 있다. 어쩌면 둘 다 복합적으로 일어난 문제일 수도 있다. 성격이라는게 남이 억지로 고치려고 한다고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얻으려고 노력한다고 해도 쉽게 얻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냥 그게 그 사람의 천성일 수도 있고 환경적으로 얻은 후천적인 영향일 수도 있다. 정확한 원인은 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종류[편집]
A군(Cluster A), 기이형[편집]
편집성 인격장애[편집]
타인에 대해 지나치게 의심하고 타인의 의도를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정신질환이다. 흔히 편집증 또는 망상장애와 혼동할 수 있는데 망상장애는 말 그대로 전혀 근거없는 지랄망상을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며 의심하는 것이고 편집성 인격장애는 이미 드러난 사실을 지나치게 삐뚤어진 시각으로 해석한다는 것이다. 아마 디시인 대부분이 여기에 속할 것이다.
주로 어릴적 사랑을 못받고 자랐거나 강압적인 환경 또는 가정폭력 등을 당한 아이들이 자라면 이 질환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그리고 이렇게 자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자식을 낳으면 또 그 자식에게 되물림이 된다. 가정환경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이것 때문이다.
여기에 속하는 사람은 타인의 친절은 무언가 다른 속내가 있기에 하는 것이라고 오히려 더 경계하고 설사 자신에게 피해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스스로도 그걸 인정하더라도 타인의 저의는 실제로 그런게 아닌 또다른 속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의심병이다. 이게 더 심해지면 망상장애나 피해망상, 의처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
이런새끼의 특징은 자의식 과잉이 수반되기때문에 항상 자신은 옳고 타인은 자신에게 맞춰야 한다라고 생각하므로 대인관계가 박살나고 주변사람들을 존나 피곤하게 한다. 이런새끼가 상사면 밑의사람들이 대부분 버티지 못하고 나간다.
조현형 인격장애[편집]
조현병과 거의 증상이 유사하지만 심하지는 않은 조현병 증상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정신질환이다. 망상적 사고, 기이한 행동과 표정, 스스로에 대한 과대망상, 특이한 옷차림을 하고 다니며 스스로를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존재라고 믿으며 대인관계에 관심이 없어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대인관계를 해야할 이유조차도 못느끼며 스스로 외톨이가 되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자신이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남들과 어울릴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친족이나 필요에 의해 만나는 친구가 아니면 따로 만나는 친구가 없는 경우가 존나 많다.
조현성 인격장애[편집]
조현형 인격장애가 스스로에 대한 망상에 의해 생기는 것이라면 조현성 인격장애는 자신만의 세계와 외부의 세계를 아예 분리시켜놓은 정신질환이다. 타인과의 대인관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며 타인이 무슨 말을 하든 관심조차도 없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편이다. 뿐만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딱히 별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모든 활동에 대해 흥미라는걸 느끼지 못한다. 그냥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서 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