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이시다 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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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도쿄구울의 작가. 도쿄구울 말고도 페니스맨 뭐시기도 연재했다.

딥다크♂한 전개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이시다 스이라는 이름은 필명이고, 남성이란 것 외엔 그다지 신상이 밝혀진 게 없다고 한다.

만화 연재를 하면서 그림체가 많이 변화했다.

얼굴은 퀄리티가 급상승했는데 작가가 몸체를 그리기가 귀찮은 건지 등장인물들이 죄다 코트를 입고 있는데 그마저도 시커멓게 칠해서 세부묘사를 생략한 경우가 되게 많다.

캐릭터의 대사 중에 머릿속의 감상을 연달아서 내뱉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한국어 정발본에서 이게 썩 매끄럽게 번역되지 못해서 대사들이 서로 연관성 없이 횡설수설하기 때문에 가독성이 딸리고 대사 이해가 잘 안 되는 장면이 많을 것이다.

만화와 별개로 일러스트는 색감이 뛰어나단 평을 많이 받는다.

연재하는 동안 스스로 휴재를 한 적이 없었다.

도쿄구울:re 연재가 끝나고 16권 후기에 밝혔는데 도쿄구울을 그리는 게 그다지 즐거운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자기 작품에 애정을 가지지 못하고 그저 일이라서 싫었다고...

그리면서 자기 캐릭터인 카네키에게 동화했다고 한다. 1부 7권에서 카네키가 고문받는 장면을 연재한 이후로 계속 압박을 받고 미각이 없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연재 끝나고 마감 없는 삶이 신난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