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번

주의. 이 문서는 인성쓰레기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인성이 씹창났거나 성깔이 존나게 더러운 자들을 다룹니다. 당신에게 어떤 범죄를 저지를까 하는 궁리만 하고 있거나 잘못 건드렸다가 어떻게 될지 모르므로 일단 피하시기 바랍니다! 너 인성 문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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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과거시험에서 장원급제할 정도로 똘똘한 인간.

조사의의 난도 진압한 걸 보면 능력이 있긴 있던 인간.

정종 이방과(이방원의 형) 집 앞으로 서대문(돈의문)을 옮겼다. 아무리 정종이 바지사장이지만 왕의 형인데..

근데 진짜로 그렇게 권력이 쌨다. 근데 이 권력 남용 존나 심해서 결국 귀양갔다. 사형을 때려도 시원찮을 놈인데..

그래도 그동안 자기 왕되는데 큰 공을 세운 게 그였기 때문에 이방원이 차마 죽이진 않았다.

다만 귀양 보내고는 세종대왕 한테 절대 귀양을 풀어주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세종이 용비어천가 기록할 때 부른 적이 있다. 태종의 예전 일을 아는 게 이숙번 정도였다. (참고로 하륜은 세종대왕 즉위전에 연세로 사망)

태종의 유언을 어기고 귀양은 풀어줬지만 그래도 태종의 유언을 어느 정도 유지했는지 경기도로 쫓아내선 다시 궁궐로 부르지 않았다.

조금만 겸손했다면 세종 때까지 권력의 핵심으로 살았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