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만곡증

본 문서는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꼬추가 휘는 거다. 위쪽 아래쪽 오른쪽 왼쪽 어디로든지 휠수 있는데 이게 심하면 아프다는데 씨발 존나 불쌍하다

물론 아픈거 말고도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주기 쪽팔린 것도 있다. 난 아래로 꼬무룩해서 나중에 아다뗄때 개쪽팔릴거같다 ㅅㅂ

ㄴ 위나 아래로 휘면 존나 축복받은거라고 카더라. 뭐 성감대를 더 잘 자극시킨다나 근데 좌우로 많이 휜 새끼들은 여기로 가라. 돈 많으면 여기로 가시든지..

그러니까 꼬추 휘기 싫은 디키러들은 평소에 관리 잘하자

음경만곡증은 네이버 같은 곳에 검색해보면 꽤 많은 검색결과가 나온다. 음경만곡증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페이로니병이라고 한다. 비뇨기과에서는 보통 발기시 꼬추가 30도 이상 휘면 음경만곡증으로 진단한다.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요법으로 치료하기도 하지만, 정도가 심한 경우 수술을 해야 한다. 보통 나이가 들수록 많아진다고 한다. 꼬추가 심하게 휘면 삽입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꼬추가 휘면 여자가 막 뭐라 하기도 하고 헤어지자고도 해서 스트레스가 존나 쌓인다. 이것 때문에 우울증에 걸려 사회생활을 못한다는 말도 있다.

바닥딸을 오랫동안 치다보면 잘못하면 휜다. 난 초딩 고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치기 시작해서 고딩 때부터는 바닥딸을 30분 가까이 치기도 했고, 꼬추가 커진 상태에서도 했다. 꼬추가 커진 상태에서 치면 더 위험한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고딩 때부터 발기되면 꼬추가 위로 선다. 아예 배에 붙는 수준이다. 삽입이 불가능할 것이다.

꼬추 휜 것은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고민이니까 심하게 휜 것 같으면 비뇨기과로 가자. 하지만 돈은 많이 깨진다. 그리고 가장 주의할 점은 음경만곡증 수술을 잘못 받으면 오히려 문제가 더욱 커질 수 있으니 아무 비뇨기과나 가면 안된다. 자신에게 맞는 비뇨기과를 찾아보고 가야한다.

음경만곡증 바로 잡아주는 기구가 있는데 음경 확대에 도움이 된다는게 밝혀져 현재는 음경 확대용으로만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