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월산대군

조무위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성종의 친형으로서 성종보다 왕위 계승 서열이 더 높았다.

의경세자가 죽은 뒤 할애비에게 1차 통수를 쳐맞고 예종에게 세자 자리를 내준다. 원래 세자가 죽었을 때 그 아들이 세손이 되는 것이 순리였지만 그딴거 없었고

예종이 빠르게 저승행 테크를 밟은 후 이번에야말로 왕위를 물려받나 싶었지만 하필이면 동생의 마누라가 한명회 딸내미였던 것이 빌미가 되어 한명회의 사위인 그의 동생이 권력의 밑바탕이 더욱 공고하리라는 할미의 판단 아래 2차 통수를 쳐맞고 영영 종친으로 지내게 된다.

이것만 해도 억울해 죽겠는데 역모사건에 이름만 언급되도 가차없이 발터를 쳐맞았던 왕족이었고, 자신도 그것을 잘 알았기 때문에 평생 강박증 걸릴 정도로 자기관리에 돌입한다.

당연히 존나 미안했던 성종이 그를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냈지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던 때문인지 35세의 나이로 요절한다. 월산대군니뮤ㅠㅠ

조부모 둘이 쌍으로 엿 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