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베 크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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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뮤지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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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권 뮤지컬계 최고 스타이다.
유럽 뮤지컬의 전설로 불리는 뮤지컬계의 슈퍼스타이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명성을 가지고 있다.
독일어권 뮤지컬의 1세대 배우인 그의 뮤지컬 인생 자체가 독일어권 뮤지컬 성장과 맞물려있다.
그가 출연하는 작품 하나하나가 독일어권 뮤지컬 역사의 한획을 그어가는 일이었다.
1964년 12월 4일 생인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뮤지컬 관련 일을 시작했다.
좋은 고등학교를 다녀서 여러 진로의 기회가 있었지만 아이들의 심리치료를 위해 공연을 하다
에이전시에 발탁되어 가수활동을 시작하며 베를린국립예술대학에 진학해 공연음악을 전공한다.
대학을 다니면서 오디션을 보러다니며 가수, 댄서, 모델, 배우 등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하다
88년 락뮤지컬 Starlight Express이후 뮤지컬에 주력해 현재까지 주역으로 왕성한 활동중이다.
55세인 지금도 무대에서 완전연소에 가까운 파워를 선보이며 건재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할아버지인데도 여지껏 주연을 맡아 공연을 하고 있다.
우베는 92년 뮤지컬 엘리자벳 죽음(토드)역의 초연 역을 맡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제작자들은 그를 만나자마자 바로 너라고 말했고 토드역은 우베를 염두해 구축되어졌다.
이미 경력이 꽤 있어서 완성형 배우로서 완벽한 토드를 만들어 무대에 올릴 수가 있었다.
이후 초연전문 배우로 새 뮤지컬과 캐릭터를 만들어가는데 일가견을 가진 배우로 성장해간다.
뮤지컬 엘리자벳 초연 당시 전혀 사람답지 않은 차가움으로 관념의 의인화를 완벽하게 연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같이 공연했던 피아(엘리자벳 역)와 현재까지도 짝으로 붙어다니며 공인된 부부처럼(연인이었다는 말도 있다) 다닌다.
둘은 항상 다정한 키스를 선보여 진짜 부부인 것 같은 착각(우베는 남자와 결혼했다)을 일으키는 뮤지컬 동료다.
토드 초연이후 미스사이공 크리스역의 군인이 되며 벌크업을 했고 이후 외모가 많이 변해갔다.
초연에서 보여준 이미지는 그 이후에는 사라져서 동일인 인가싶을 정도가 되어버렸다.
성격도 예전에는 소심했는데 점점 활달해지며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게 되었다고 한다.
나이를 먹고 모습도 더 두툼해지고 목소리도 더 투툼해지는 전반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날카로운 미성에 중후한 울림이 더해지면서 정말 노래를 잘부르는 배우로 손꼽히게된다.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방송출연 음반발매도 많은 편이다.
강렬한 의상과 분장이 잘 어울려서 임팩트있는 감초역도 톡톡하게 잘 해내는 배우이기도하다.
그의 역할 선택 기준은 재미있고 흥미로운가이며 그에겐 1배역인가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아렇게 1배역을 고집하지 않았기때문에 다양한 역을 할 수 있었고 뮤지컬 배우로 롱런했다.
일에 있어 완벽주의자지만 정말 즐기면서 공연을 했기에 뮤지컬 최고의 스타로 여겨지고 있다.
우베는 티비나 매체에 자주 나오는 편이고 오래 활동해서 독일어권에서 매우 대중적인 스타이다.
뮤지컬 배우중 가장 이름이 알려져있으며 다른 배우들과 달리 뮤지컬 스타로 소개된다.
각종 게스트로 티비 쇼에 자주 나오고 심지어 댄싱스타 같은 프로그램에 나오기도했다.
오스트리아, 독일 주요 도시에 가면 우베의 얼굴과 이름이 보이는 공연 간판을 볼 수 있다.
한중일 아시아권에서도 초연 토드 임팩트로 인해 브론드엔젤로 불리며 인기를 가졌다.
국내에서도 원조 토드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알려지며 '우마왕'이란 별명을 얻었다.
작곡가 르베이의 제안으로 2010년 방한하여 국내 배우들과 한차례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르베이의 음악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엘리자벳, 모짜르트, 레베카에서 함께해 흥행했다.
오스트리아 문화부와 오스트리아 국립극장으로부터 뮤지컬 대중화에 대한 공로로 상을 수여받았다.
독일어권 뮤지컬계 화제의 중심에는 항상 그가 있어왔으며 독일-빈 뮤지컬 활성의 일등공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