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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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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남의 신 막장 드라마.


2017년대에 인터넷과 경찰에 사람찾기를 의뢰하지 않고 목에 판넬 걸고 사람을 찾아다니는 말도 안 되는 설정과 (노인네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작은 딸이 올려도 되고, 따봉충들이 그런거 보고 퍼뜨려주세요 물어보지 않는다는게 말도 안 됨)


가출한 큰 딸의 아들내미는 피자 먹고싶었다고 피자빵 훔쳐먹다 쳐맞는데

6천원짜리 피자 한판 못 사줘서 약 연고 사다가 발라주면서 우는 가식적인 설정은 도대체 무슨...? 연고값이 피자값보다 더 나가지 않나?

피자를 사달라고 하면 되잖아! 라고 혼내고서 발라주는 것도 아님.


배경은 현대인데 하는 꼬라지는 80년대 배경 드라마

키야, 이 맛에 막장 드라마봅니다.


목재위키에서는 문영남답지 않은 리얼함이라고 막장이 아니라고 커버쳐주느라 고생한다.


문영남이야 나이들어서 그렇다고 쳐도 보조하는 보조 작가들은 뭐하는 애들이길래 저런거에 조언하거나 얘기를 안 함? 문영남 혼자 솔플하는 거냐?

이 새끼도 보지년이더라 대체 아줌마 머가리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하다

대체 기성세대는 이딴 드라마 어디가 좋아서 보냐?? 보기만해도 짜증나는 병신내용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