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용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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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무협 소설 작가.

대표작으론 군림천하, 독보건곤, 태극문 등이 있다.

한때는 꾸준히 작품들을 써 내려감과 동시에 실력 있는 후배들도 발굴하던 한국 무협 소설계의 큰 어른이였으나, 지금은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

도를 넘어선 지나친 휴재와 꾸준하게 독자와의 약속을 어기는 모습으로 인해, 작가로서의 자질이 흔해빠진 양판소 작가들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덤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던 그의 장편인 군림천하가 갈수록 망가지면서 작가로서의 능력조차 의심받고 있는 지경.

사실 휴재를 밥 먹듯이 해도 글만 잘 쓰면 좌백처럼 적당히 까이고 끝날 텐데, 지금의 용대운은 글도 잘 못 쓰니 좌백에 비해 훨씬 많이 까이다 못해, 이제는 사람들이 관심도 안 준다.

휴재하고 난 뒤의 글의 수준이 올라가기라도 하면, 그래도 쉬는 동안 열심히 글을 썼구나 할 텐데, 글은 여전히 나아지질 않으니 욕을 더 먹는다.

허구한 날 "독자제현의 건승을 빈다"라고 하여 건승신마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그러나 무협 갤러리에서 까일 땐 무갤러들의 분노의 정도에 따라 용대운->용머운->용노괴->용가 순으로 불린다.

무갤러들의 분노가 절정에 이르면 본명인 최승룡으로 불릴 때도 있다.

이제는 휴재해도 무갤러들은 그럼 그렇지라며 관심도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