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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자뻑이 존나 심합니다. 너무 심해서 눈 썩습니다. 귀도 멉니다. 손발마저 오그라듭니다. 두통도 옵니다. 아햏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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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것을 거쳐가는 것들은 반드시 좆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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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모리 타카히토(大森 敬仁)는 가면라이더 조무사 겸 괴인이다. 한때 쿄류쟈 ~ 빌드 등으로 히트작들을 만들었지만 제로원부터는 옛말이다. 페르소나 시리즈에는 하시노 카츠라, 포켓몬스터 시리즈에는 시게루, 좆크파이브의 오노 카츠미가 있다면 가면라이더 시리즈에는 오오모리가 있다고 무방하다. 좆본판 닐 드럭만이기도 하다. 오오모리에 병신보존의 법칙이라도 있나.
제로원에서 말한 인간의 악의는 이 놈으로 1부에서 호평받았던 작품 하나를 2부 좆업배틀로 시작해서 오른손 왼손 비비다 "결말은 극장판에서!"란 한마디에 레이와 라이더의 시작을 좆같이 만들어놓은 시점에서 악역으로서의 위상이 급상하면서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가면라이더 세계관을 통들어서 그가 살아있는 한, 진정한 메인 빌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의 지나치게 빠빵한 악역 편애 라인업은 악명 높은데, 드라이브의 하트로 시작해서 에그제이드의 사쵸, 빌드의 뱀새끼, 제로원의 호로비와 1000%가 대표적인 예시다. 그 중 1000%가 얘 자캐임을 대놓고 확인사살.
주인공 라이더를 병신으로 만들거나, 여성 라이더가 싸우는 꼴이 불편해서 멀쩡했던 비중을 공기로 만들고, 앞서 말한 악역을 자캐 마냥 강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근데 이런 특징들을 조합해서 보면 왠지 피카레스크에서 볼 법한데?
아무튼 이러한 요소들 덕분에 괴인 취급 받던 시라쿠라 신이치로를 재평가하게 해준 거랑 갤주·킹룡의 그 PD가 다시 맡아서 우려가 있던 레이와 라이더 제2작의 평가를 반전시킨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거기다 세이버 2부에 들어서 그 좆업배틀 따위보다 ㅆㅌㅊ 평가로 만회한 후에도 계속해서 떡상하는 와중에 시라쿠라 쪽에서 과거에 의외의 미담이 하나 둘씩 발굴되어 재평가에 포석을 깔아주는 반면 오오모리는 입만 열어도 팬들이 쌍욕할 정도로 더더욱 까이고 괴인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