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라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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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유이(小倉唯)는 일본의 성우로 2016년부로 소속사를 시그마 세븐에서 클레어 보이스로 이적. 1995년 8월 15일생.
이시하라 카오리와는 성우 데뷔 이전부터 유이카오리라는 유닛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다보니 계속 소속사도 같았으나 혼자 회사를 옮기며 불안감을 증폭시키더니 마침내 17년도에 해체.
다만 유닛 해체는 오히려 카오리 쪽이 먼저 이야기를 꺼냈으며 본인은 지금도 별로 내켜하지 않아보이는 뉘앙스를 많이 보인다.
유약해 보이는 얇은 목소리가 특징으로, 음색만큼은 확실히 특이하고 귀염성이 줄줄 넘치며 행보가 타무라 유카리와 비슷한 면모를 보여준다. 다만 연기력은 유카리 쪽이 넘사벽으로 우위.
실제로 타무라가 멘탈이 나간 2015년 킹 레코드는 오구라를 제 2의 타무라로 키울 요량으로 집중투자를 실시해서 그동안 오구라의 단독 라이브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큰 무대에 서기도 했다. 물론 해당 대형 라이브장에서의 공연은 상당히 호평을 받으며 끝난 편.
하지만 발성이 상당히 약한 편이고 성우치고 음량도 작아서 듣고 있으면 개답답해서 볼륨을 올리게 된다.
그래서 연기력 논란이 꽤 심한 대표적인 성우. 까놓고 그냥 성우로서 연기를 졸라 못 하지만 그냥 음색빨로 밀어붙이는 거다. 그러다보니 맡는 배역들이 고운 음색을 바탕으로 한 로리 캐릭터가 주류.
하지만 "연기 못하면 어떠냐 외모가 귀여우면 그만이지"이라는 식으로 인기가 꽤 있는 대표적인 케이스. 면상이 눌린 찐빵형이긴 하지만 상당히 귀염상이고 목소리톤도 죽여주는 데다 몸매도 날씬한 편이니...
따라서 일본 씹덕 성우계에서 현재까지도 매우 핫한 아이돌 성우로 대접 받고 있으나, 연기력 때문에 유통기한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지만 2018년 현재도 매우 잘나가고 있다.
노토 마미코를 잇는 백합 마스터이다. 미사와 사치카. 하라다 히토미, 하나자와 카나 등등 매의 눈으로 얘와 가위치기할 날만 노리고 있는 성우들이 많다.
그런데 백합 영업의 달인 하나카나는 2014년 이후에는 로리성우계의 신성이자 자기네 회사 후배인 쿠노 미사키에 헥헥 거리면서 오구라 유이를 버렸다.
혹시 네가 찾는 오구라 유이가 다른 오구라 유이(小倉結衣)인가? 이 오구라 유이는 야겜성우로서 어둠의 세계에서는 매우 유명한 성우이다.
ㄴ참고로 두명 다 소녀전선에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