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게니 프리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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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그룹 바그너그룹의 창시자 및 수장이자
푸틴의 최측근이었던 빡빡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삽질하는 러시아군에 비해 나름 혁혁하게 공을 쌓았지만
러시아 국방부와의 마찰과 내부 정치싸움에서 밀려나 푸틴에게 숙청당할 위기에 몰리자
"각하! 정치를 머국적으로 하십시오!" 라며 칼을 빼들고 자기 따까리들과 함께 쿠데타를 일으켰다.
초반에 기세좋게 시작해 국경의 주요 보급도시를 장악하고 전쟁에 질린 주변 시민들의 호응까지 얻어가며 모스크바로 진군하는데 무려 하루만에 1000km를 주파했다.
이처럼 승승장구 하나 싶었지만 갑자기 그는 하루만에 쿠데타를 포기하고 부하들을 내팽개치고 벨라루스로 런해버렸다.
아무리 저항없이 모스크바 근교까지 진격했다 하더라도 수도방위군을 상대로 싸움은 가망없다고 생각했는지 결국 새가슴임을 드러내며 어쩌면 제 2 적백내전의 시발점이 될 뻔했던 바그너 그룹의 유쾌한 쿠데타는 흐지부지하게 끝나버렸다.
이후 한동안 모두가 그가 이미 어디선가 방사능홍차를 마시고 뒤져버렸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놀랍게도 멀쩡히 살아있었고 푸틴과 어떻게 쇼부를 봤는지 그의 따가리인 바그너 그룹과 벨라루스 등지에서 여전히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에는 더이상 참가하지 않으며 아프리카에서 용병놀이에 집중한다고 한다.
주인을 배신하고 문 개새끼임에도 푸틴이 당장은 죽이지 못했던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추측되는데 전쟁동안 규모가 급성장하며 전투경험까지 출중한 바그너 그룹이란 폭탄덩어리를 통제하기 위해 당장은 그가 필요했고 또 하나는 쿠데타 초반 장갑차와 중화기로 무장한 바그너 용병들을 보고 도망치기는 커녕 오히려 환영하고 같이 인증샷까지 찍는 시민들의 반응을 보면서 자칫 그가 반전시위의 구심점이 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당장은 못죽인다 뿐이지 그가 곱게 죽지는 못할것이란건 전세계 모두가 예상하고 있었다.
결국 쿠데타 2달 만인 8월 23일 러시아 영공에서 프리고진과 바그너 간부들이 타고있던 전용기가 추락해 시체를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산산조각이 나며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