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천공의 궤적

오늘도 음반회사가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오늘도 게임 음반이나 쳐 팔면서 성장을 포기한 35년째 B급 중소기업 새끼들이 인디게임만도 못한 그래픽으로 씹덕취향의 게임들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과거 자신의 PSP그래픽과 싸우고 있는 음반회사를 위해 모두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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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팔콤의 영웅전설 시리즈의 6번째 작품으로 가가브트릴로지 끝나고 새로운 세계관인 게임이다. 배경은 리벨왕국

영웅전설시리즈가 궤적시리즈부터 씹덕화가 심해졌지만 이작품까지는 그렇게까지 씹덕스럽지는 않다. 근데 중간 중간 집행자가 '섬.멸.천.사' 렌!, '야.윈.늑.대' 발터 이지랄 하는거 보면 존나 패고싶다.

아루온 게임즈가 한글화했는데 지금은 회사가 망해서 한글판을 못하게됬다. 근데 에볼루션 판이 한글화 나왔으니 그걸 하면 된다.

FC, SC, TC로 3부작으로 나왔다.

FC

준유격사가 된 에스텔,요슈아가 아버지 카시우스가 행방불명되어 리벨 왕국을 여행하게 되는 이야기다.

근데 다깨고보면 50시간짜리 프롤로그였다. ㅅㅂ 원래 팔콤에선 FC,SC 안나누고 내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나누게되엇다고 한다. 그후로 궤적시리즈는 프롤로그만 내는 좆같은 짓이 전통이 되버렸다

SC

결사가 깽판 부리면 유격사가 뒷북으로 똥치우는 게임이다. 서장부터 종장까지 다 저런내용이다.

이상한 현상이 발생 -> 유격사가 조사 -> 결사의 짓 -> 결사는 이미 할일을끝냈고 물러남 -> 이상현상 끝

심지어 종장 마저도 와이스만은 원래 버리는 카드였고 오리올은 결사에게 회수된다.

그래도 게임자체는 재밌긴 재밌다. 에스텔 환술 걸려서 보게되는 꿈이나 요슈아와 재회하는 장면등 감동적인 장면도 있음

결말도 여운있게 잘끝낸듯 그러다 보니 궤적시리즈중 가장 인기있는 작품이다.

TC

FC,SC가 메인 스토리라면 이건 외전작이다. 주인공도 케빈으로 바뀜

스토리 진행이 주콘텐츠인 전작과는 다르게 배틀이 주콘텐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