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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서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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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성흔

피쳐폰의 갓겜

대한민국에서 지금까지 만든 게임 중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명작

지금 나와도 웬만한 맛폰 게임 전부 씹어먹을 수 있는 겜 다만 개인적으로 영서3보다는 제로를 잼있게 한듯

ㄴ나도 제로를 더 재밌게 했다 근데 3도 개재밌음

파오후씹덕겜은 저리가라 할 정도의 퀄리티를 가진 대작겜이다. 영웅서기3가 설치된 피쳐폰이 2017년 현재까지도 거래될 정도.

그리고 영웅서기3 하고싶으면 ios5 6 7 짜리 사서 플레이하는거 추천 피쳐폰용보다 그래픽은 좋고 화면도 커서 플레이하기가 편하다.다만 ea가 내러서 탈옥해서 영웅서기 파일을 구해서 하면 된다 ios7에 4s에 플레이해봤는대 ios8은 안된다고 한다.

유일한 단점은 다른 모바일 RPG겜들에 비해 플레이타임이 약간 짧은편이라는정도??

특히나 리츠 엔딩을 보고도 남자로서 울지 않았다면 꼬추떼야할 정도

ㄴ광광울었다ㅜㅜ

만약 영웅서기가 이대로만 나왔어도 세기를 뒤흔들 한국겜이 될 수 있었으나 종특을 버리지 못하고 for kakao 급으로 전락한다.

ㄴ5를 마지막으로 기존 제작진들이 회사랑 불화생겨서 나가고 어떤다른놈들이 이름값만 믿고 병신같이쳐만들었다. 하 진짜

난 한국겜을 쿠소겜으로 인식하는 사람인데

만약 이 게임이 해외 시장에 진출했었다면 단순히 피쳐폰 겜으로 끝나진 않았을 것이다.여담으로 애플 앱스토어에 팔았다.

아마 1, 2, 0, 3 의 스토리를 재정립하고 같은 세계관을 가진 후속작이 디아블로처럼 다크 알피지화가 되었다면, 현질로 급식들 코묻은 돈이나 훔쳐가는 넥슨과 타격감이라고는 1 도 모르는 블리자드를 공개처형 시켰을 것이다. 왜냐면 이 겜은 후술할 그 이유를 포함한 갓겜 God game, 통칭 GG 이기 때문이다.


먼저 놀랍게도 이 겜은 시리즈 당 8000~12000원대 가격이었는데 년인 현재는 물론이요, 12년 전 당시를 기준으로 생각해봐도 혜자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일단 가성비 면에선 게임 속 컨텐츠 한 번 즐기기위해 기본 100 만 이상은 질러야하는 틀딱의 나라, 사골플, 좆트라이더를 세트로 매장시킬 수 있다.

물론 캐시템도 있긴 있었으나 게임에 직접적으로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노가다 하는데 시간 단축시키라고 조합재료 묶음을 현금으로 판다는 정도? 3은 던파처럼 대전도 있었는데 솔직히 템 아무리 구려도 상대가 크암이 아닌 이상에야 물약이랑 육성빨, 컨트롤로 극복할 수 있었다.


타격감과 이펙트도 ㅆㅅㅌㅊ인데 0 과 3, 특히, 3은 격투 게임을 제외한다면 여태 출시된 모든 게임들 다 합쳐도 비비지 못할 정도다. 왜냐면 이 게임 속에선 크리나 상태이상을 띄울 때마다 폰이 진동하는데 이 손맛이 엄마손파이마냥 꿀맛이기 때문이다.

크리나 기절을 띄우기 위해 버튼을 점점 더 쎄게 누르는 자기 자신을 발견한 적 있었는가? 오래전 지워진 디씨인들의 인생마냥 폰패드의 번호 부분도 땀으로 다 지워진지 오래였을 것이다. 크암의 쿠쾅 하면서 터지는 이펙트가 주는 눈뽕도 한 몫 한다.

ㄴ 캬 ㅋㅋ 버튼 존나 부서질듯이 꾹꾹 눌렀던거 기억나네 ㅋㅋ 크리 타격감 존나 미쳤었음.



위에서 말했듯이 씹갓겜 맞다.

전작에서 솔티아 연대기의 주축인 이안 레아 케네스를 죽여버리는 사태를 저질렀으니 이제 바톤이 넘어간 ea는 선택을 해야됐다.

솔티아 연대기를 갈아엎고 독자적인 스토리 라인을 만드느냐? 아니면 어떻게든 엮어내서 외전작품을 만드느냐?

ea는 후자를 택했고 이는 성공했다. (물론 다소의 설정붕괴는 있엇음.)

일단 그래픽을 향상시켰고 주무기와 보조무기라는 시스템을 새로 만들었으며 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직업도 왕창 늘어나게 했다.

액션도 크리티컬 이펙트를 임팩트있게 해놔서 타격감과 액션 둘다잡음.

그렇다면 스토리는 어떠했느냐? 전형적인 영웅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케이스토리도 나름 잘 뽑혔지만

작중 초반 자신이 살던 멜하르 공국을 멸망시킨 이안과 솔티아인, 즉 가디언에 대한 증오로 가득했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가디언과 솔티안, 일레느의 죽음 등을 고찰하면서 정신적 성장과 더불어 작중 후반기 다크히어로의 느낌과 여운을 주었던

킹갓엠페러리츠의 스토리가 당시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울리게 했다.

한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27년간의 이중생활까지 해서 엄청난 야심을 보여줬던 케네스가 굴베이그의 계획 하나듣고

그냥 자살해버리는 게 좀 옥의 티라면 옥의 티.

솔티아 연대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시리즈다.

4,5는 "솔티아인"이라는 언급만 나올 뿐 직접적 개입은 없다.....


씨발 영서3 깔려있던 피쳐폰 있었는데 사라졌다 ㅡㅡ 아무리 뒤져도 안나옴.

아.. 이 문서 보니 더욱 땡기네.. 다시 하고 싶다.... 왜 하필 그 폰만 없어진거지 더 옛날 폰도 남아있는데 ㅡㅡ

아ㅀㅁ씨빨!!!!!! 존나ㅏ 하ㅏ고싶다 ㅠㅠ 3깔린 피쳐폰 살라캐도 파는놈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구형 ios제품사서 하면 가능함 다만 ios 탈옥해야된다 ea가 앱스토어에 내려서

왜 리메이크 안하는걸까.. 존나 잘 팔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