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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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이란, 2개 이상의 정당이 정권을 잡으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손을 잡는 정치적 행위다. 보통 내각책임제 국가에서 흔하디흔하다. 옆나라 일본도 자민당 혼자해먹는거 같지만, 다른당이랑 연정하고 있다. 내각책임제는 머릿수 모자라면 내각구성을 못 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연정을 한다. 독일같은 경우는 내각구성 못 해서 좆되는 상황이 올까봐, 명예직이긴 하지만 대통령이 직접나서서 연정협조를 구하기도 한다.
독일의 기민련, 기사당처럼 사실상 같은 정당인데, 기반 지역구가 달라서 정당이 두개로 나뉘어져서 연정이 기본인 케이스도 있다. 그 반대 케이스로는 이탈리아가 있다. 여긴 진짜 정치판이 개병신이다. 연정을 기본으로 서너당이 참여한다. 이념, 지역별로 서로 다른 색을 띄어서 이지경이다.
대연정[편집]
일단 의회에서 제1당이긴한데, 머릿수가 딸려서 내각구성을 못 하게 되면, 정부가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이념이나 정책노선이 쌩판다르거나 대대로 대립각세우던 당이랑 연정하는걸 말한다. (패배자 연정이라고, 제1당을 쌩까고 다른 정당들이 만들기도 한다. 그 예로 일본 7당 연립정권 내각이 있다.) 극우랑 극좌가 무정부상태막으려고 손잡을 수도 있는거다. 물론 그만큼 연정을 제안한 당은 정책을 시행할 때, 연정해준 당한테 많이 양보해줘야되서 어지간해선 안하고, 어지간해서는 친분있거나 이념/정책노선 비슷한 당이랑 연정하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편집]
우리나라 같은 대통령 중심제 국가는 어차피 대통령이 정부구성하기 때문에 보기힘들다. 보려면 여소야대 상황 중에서도 특정 야당이 국회 절반이상을 먹고 있는 상황이여야한다. 근데 보통 총선의 기세가 이어지면서 바로 대선하는데, 총선 승리한쪽이 대선도 이겨서 노무현 처럼 당선되고 소속정당 탈퇴하고 새 정당 만드는거 아니면 못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