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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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하고 징그러운 벌레 새끼.
현재 326종이 알려져 있고. 전 세계적으로 약 2000종이 존재할 것으로 추측되어진다.
실 같이 길쭉길쭉한 형태인데, 긴 것은 90cm도 된다고 한다.
수생동물로 어렸을땐 물속에서 플랑크톤 형태로 지내면서 모기나 잠자리같은 수서곤충 뱃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중에 육식곤충한테 잡아먹하면 계 몸속의 양분을 먹으면서 성장한다.
그리고는 숙주의 뇌에 신경전달물질을 보내어 숙주가 스스로 물에 뛰어들어 죽게 만든다.
숙주가 뒈짓하면 숙주의 몸에서 빠져나와 유유히 물속으로 사라져간다.
사마귀에겐 희대의 쓰레기새끼. 머가리에 피도 안마른 좆초딩새끼들이 연가시하나 보겠다고 익충인 사마귀를 보이는데로 마구 쳐죽이는 바람에 사마귀의 씨가 말라가고있다. 진짜 애새끼들 가정교육을 얼마나 좆같이 받았으면... 보나마나 맘충들이 오냐오냐해서 길러준 결과겠지
세상에 이런 개극혐 벌레가 있나
다만 연가시는 기생충에다가 징그러워서 그렇지 인간에게 일절 피해도 주지 않아서 해충이라고 보긴 힘들다. 오히려 꽃매미급 해충인 갈색 여치에게 기생해서 수를 줄여주므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익충에 가깝다. 게다가 인간과 가까운 곳에 사는 그리마와는 달리 연가시는 인간과 서식지가 곂치지 않는다.
그런데 해충들 잡숴주시는 익충인 사마귀에 기생해서 뒤지게 만드니까 결국엔 익충을 죽이는 거기에 해충이라 볼수도 있겠다. 근데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에 익충은 거의 없다. 잠자리랑 파리매 같은 익충들도 다른 익충들 잡아먹기 때문.
이렇게 생물에 기생한다는 점이 사람들에게는 꽤 공포의 요소로 작용했던지, 인터넷에서는 한동안 연가시 괴담이 떠돌곤 했다.[1]
연가시에 인간이 감염되면 뇌를 조종당하고 물로 뛰어든다는 건데.
이 스토리를 바탕으로 실제 연가시 영화가 나오기도 했다. 물론 재미는 보장할 수 없다. 근데 그거 영화를 가장한 제약회사 광고란다.
다만 실제로 연가시에 의해 감염 사례가 나타난 적은 없다. 뭣보다 연가시는 인간 몸으로 침투할 수가 없다.
....만,
일본에서 환자가 재채기를 하자 코에서 연가시가 나온적이 있다고 한다. 일본발 한국어 번역 도감에 쓰인 이야기이긴 한데 여기서도 카더라로 적고있으니 판단은 알아서.
사실 인간의 몸에 침투해도 인간을 조종할 수 없다. 단순한 뇌세포를 가지고 있는 곤충들이야 쉽게쉽게 조종할 수 있지만 인간의 뇌는 연가시의 신경전달물질로 바로 조종되기엔 매우 어려운 동물이기때문이다. 가끔 변보다가 똥에서 연가시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는데 별로 해로운 일은 아니다.
으읔 연가시
사실 연가시는 아무것도 못하는, 방어무기조차 없는 그냥 움직이는 철사같은 생물에 불과하다. 그러나 몸은 상당히 질긴지 사마귀가 아무리 물어뜯어도 안 뜯어진다. 촉감은 밧줄같은 느낌. 실제로도 옛날에는 연가시를 말려서 끈대용으로 썼다고한다. 말려도 냄새는 안난다. 하지만 너무 말리면 쉽게 부러지는듯.
오버워치에서도 D.va라는 로봇을부수면 나오는데 연가시가 로봇보다 잡기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