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벨스 에르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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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같지만 멋있었던 보스

강습인데 미친 범위의 풀링 스킬을 쓴다. 근데 판도라 앰창 씨발년보다 더 무서운건 침묵까지 걸어버린다는 점이다. 지금은 과거팔이하면서 대놓고 책임은 나몰라라 하고 지랄떤다. 하지만 후에 선과 악이 쉐도우 복싱을 하여 지를 만든 년의 계획을 병신으로 만들어버린다. 물론 머리가 딸리는 똥멍청이에 정박아 성질까지 있다. 부모도 사고로 미국으로 가버린건 덤. 연합에 레아스가 있다면 제국엔 이년이 있지만 레아스보다 나은점이라면 그래도 얜 최종보스답게 연합을 장애인으로 만들기 일부직전까지 갔다는점이다. 아무리 하는짓거리가 병신이었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전형적인 악역의 왕도이기도 하고 그 띨빡한 마인드가 오히려 시시한 적이 아닌 최종보스로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었다. 솔까 하는짓이 병신인건 쳐도 연합 똘마니처럼 목숨에 미쳐 이완용같은짓도 안했고 또라이같은 성격이 있지만 그 성격으로 인해 카리스마에 이끌리는 유저들도 많았다. 그보다 이 게임에서 15챕까지 제대로 된 악이 이년뿐인것도 함정이다.

이 새끼의 슈트

유저들의 평가로는 개존멋 좆간지 슈트다. 전체적으로 거대 게르트루트같이 생겼는데 떡대도 보스 보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오지게 크고 장갑도 창도 다 멋있다고 한다.

결국

근데 이년 원하는 바를 못이루어 결국 라그나로크와 함께 자폭을 했다.

근데 15챕 마지막 장면을 보면 왜이리 패러디의 집합체 같지?

그나저나 보스다운 포스도 없는 병신같은 보스가 나타날까봐 함장들은 아쉬워하는중이다.

솔직히 이년이 빡대가리라고해도 펜리르 정박아새끼보단 낫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