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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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말은 맞는 말이고 지는 말빨 딸릴 때 어떻게든 엿먹어보려고 궁리하다가 "어쩌라고"라는 만능병신스킬로 무마해버리는 충을 말한다. 혹은 친구들하고 얘기하다가 장난으로 혹은 쓸데없는 얘기를 할 때도 어쩌라고를 존나 많이 쓴다. 근데 쓸데없는 얘기가 아니더라도 아무 이유없이 어쩌라고를 남발하는 새끼들이 있다 시발 극혐
어쩌라고 이러는 충새끼들은 이상하게도 어쩌라고 의 본뜻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안다 하더라도 꼭 어쩌라고 라고 말할땐 뜻을 기억하지 못한다.
어쩌라고의 뜻은 어떻게 하느냐는 뜻을 가진 질문의 줄임말이다. 정확히 말하면 어떻게 하라고의 줄임말이다. 근데 이 씨발놈들은 질문을 해놓고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면 다시 어쩌라고 라고 답한다.
예시를 보여주자면
"어쩌라고"
"~게 해줘"
"어쩌라고"
" ~게 해주라니까"
"아니 그래서 어쩌라고"
이렇게 말을 중간에 끊어대기도 한다
하지만 위의 말처럼 어쩌라고는 어떻게 하라고 라는 뜻이다 그래서 실상은
"어떻게 하라고"
"~게 해줘"
"~게 해주라니까"
"아니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이러는 거나 다름 없다. 그냥 어쩌라고를 본래 단어 로 순화시켜서 보기만 해도 완전 달라보인다.
즉, 어쩌라고 라고 계속 질문하는 놈들은 고막이 터져서 다신 소리를 못듣는 청각장애인 새끼들이라서 대답을 해줘도 듣지 몰해 계속 이렇게 질문하는 것이다.
이해해 주자.
할수만 있다면 수화로 대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