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하거나 치밀하지 못하고 어딘가가 어설프고 느슨한 사람을 표현하는 말이다.
현대에 들어 어수룩하고, 말투가 조금 어눌하고, 말을 더듬거나, 빈 틈이 많아 이용당하기 쉬운 사람들을
호구라고 칭하기도 한다.
비슷한 말로는 숫하다, 어리석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