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조무위키
70대 80대 할아버지들의 경우 우리나라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좋은 시대에 태어나 꿀만빨다가 지금 20대 30대에게 꼰대짓하는 386 세대랑은 다르다. 원래는 점잖은 노인들을 일컫는 말이었다.
개념이 있고, 꼰대질을 안 하는 노인들의 제대로 된 본보기상. 나이를 헛으로 먹지 않았다. 꼰대들 때문에 저런 점잖은 어르신들도 싸잡혀서 욕을 먹는다.
함부로 아랫사람이나 하급자를 하대하지 않고 존중해주며 하급자 앞에서 머리 숙이고 존칭을 쓰는것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으신다.
신세대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려고 하며 보수적인 꼰대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결정적으로 아무런 생각없이 1번만 찍지 않는다. 1번을 찍더라도 납득할만한 정치관을 가진 경우가 많다.
말세에 판쳐대는 꼰대를 대신하며 사과하신다. 어른들이 세상을 망치시는걸 인정하시며, 우리가 잘해야 젊은 사람들이 고생을 안했을텐데.. 라고 후회하신다.
하지만 한국서는 어르신이라고 부를 만한 노인들이 거의 없다.
한국을 강림시키고 1번을 찍으라며 꼰대짓을 벌이는 그들에게는 노인이라는 단어조차 사치다.
노인을 높혀 부를때 어르신이라고 부른다.
어르신들이 하는 말은 대부분 거를게 없다 거의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져 나오는 말이기 때문에 경청하자 물론 꼰대는 제외다.